함석헌과 한국사회 2차 과제 (씨알혁명의 꿈, 자기혁명하는 민중이라야 산다 를 읽고)

소개글

한남대학교 교양 수업 과제 입니다

함석헌과 한국사회 2차 과제 입니다

씨알혁명의 꿈, 자기 혁명하는 민중이라야 산다 를 읽고 저의 생각적은 견해를 적어 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씨’이라는 단어도, ‘혁명’이라는 단어도 생소함의 차이일 뿐 나에게 그다지 친근한 단어는 아니었다. 이번에 읽은 ‘씨혁명의 꿈’도 지난번처럼 내용이 조금 어렵긴 했지만 강연이기 때문인지 글을 읽고 있을 때 문뜩 강연을 듣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다.
‘혁명’이란 단어가 나왔을 때 조금 강한 내용일까 걱정도 조금 했지만 처음 나온 내용은 나를 공감하게 하는 내용이 있었다. 사람은 절대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내용이었는데 누구 하나가 잘나서 무언가를 쌓아갈 수는 있지만 그것이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공동체가 되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그 공동 운명체를 저자는 ‘씨’이라고 하였다. 세상에는 정말 머리가 좋은 사람도 있고 높은 능력을 가진 사람도 분명 내가 아는 것 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 에도 그런 것에 대해 자만심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한 다면 그것은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발휘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주위에만 보아도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칭찬을 하면 그것을 겸손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은 어쩌면 우리는 그 사람이 가진 능력을 보다 더 높이 평가하고 더 칭찬하며,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에 대해 힘이 되는데 까지 도와주고 싶게 되지만 반면 아무리 능력이 있는 사람들도 그 능력에 자만심을 가지고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어 보이도록 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누구나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데 본래의 자신을 보지 못하고 점점 사람들과 멀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참고 자료

함석전 전집 1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