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헌과 한국사회 3차 과제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를 읽고)

소개글

함석헌과 한국사회 3차 과제입니다
한남대학교 함석헌과 한국사회 교양수업 과제 입니다.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를 읽고 저의 개인적은 견해를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깨달음으로 삼아야 할 성장통과 하나 되어야 할 우리 씨알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는 우리 민족의 크나 큰 아픔인 6·25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다. 우리는 학교에서도 6·25전쟁에 대해 도덕 시간이나 사회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듣고 통일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 나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생각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함석헌 선생님이 이 글을 저작하실 때는 6·25전쟁이 일어난 지 10년도 체 되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때는 내가 지금 이렇게 상상하는 것 보다 그 참담한 현실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든다. 정말 남편을 잃어 과부가 된 사람은 얼마이며 아버지를 잃은 아이들은 셀 수 없을 것이고 자식을 잃은 부모도 있을 것이고 친구, 동료, 친척 등 많은 사람들을 잃은 아픔은 건물이 무너지고 논과 밭이 불에 타 버린 아픔과 비교도 할 수 없을 것이다.
6·25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이 38선 때문이라는 이야기와 고래 싸움에 등이 터진 새우가 된 우리나라의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되도록 한 것도 우리나라라는 말도 정말 공감되었다. 우리가 미워 할 것은 미국도, 소련도, 일본도 아닌 약소하고 힘없는 우리 자신이었다. 뭐든지 뿌리가 튼튼해야만 아무리 심한 바람이 불고 비나 눈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법인데 우리는 그런 뿌리가 약했던 것이다. 뿌리가 단단한 사람은 아무리 힘든 일이 자신에게 다가와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다. 오히려 그러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얻게 된다. 그리고 더욱 더 단단하고 강인한 사람이 된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뿌리가 약한 사람은 작은 시련에도 온 몸과 정신이 흔들리기 마련이다. 그렇게 되면 일상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참고 자료

함석헌 전집 1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