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적, 비치료적 의사소통술

소개글

국립정신병원 실습기간동안 수선생님께서 내주신 과제입니다.
단순 교과서 이론정리가 아니라(교과서 내용의 예문과는 다른)
환자분을 대상으로 실습하면서 실제 오갔던 내용을 기제하라고 하여 작성한 레포트로
크게 치료적, 비치료적 의사소통술을 나누어
이론적 근거와 환자분이 말씀하셨던 의사소통이 내용을 함께 들어
표로 서식화해서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 치료적 의사소통술
치료적 의사소통술/이론적 근거/예
개방적 질문
평가 격려
반영
촉진
탐색
긍정적 강화
침묵
질문표
변환
자기노출
직면

▶ 비치료적 의사소통
폐쇄적 질문
거절
조언
안심
지시
심문
비난

본문내용

▶ 치료적 의사소통술
개방적 질문
말문을 열게 한다. 대상자가 원하는 제목을 선택하여 이야기를 시작하게 한다.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는 중 입니까?”
“오늘은 기분이 좀 어떠세요?”
“어머니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주겠어요?”
“요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 해 보십시오.”
“바보 같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관찰한 느낌표현
간호학생이 느낀 것을 표현한다.
“긴장하고 계신 것 같아요.”
“불안해 보이는데 무슨 일 있으십니까?”
“OOO씨를 보고 있으면 마치 고요한 숲을 보는 것 같아요.”
“그런 경우에 불안하세요?”


평가 격려
대상자가 자기의 경험에 대한 느낌을 평가하도록 하는데, 이는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고 느낀다면 충동 조절력이 늘어난 것이다.
“~에 대해 어떻게 느끼세요?”
“입원한 것에 대해 느낌이 어떠세요?”
“자녀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말하시면서 기분은 어떠세요?


반영
대상자가 이야기 한 것을 다시 말해 줌으로써 말한 사건에 동반하는 감정을 강조하는 것이다. 대상자의 말을 그대로 반복할 수도 있고(재진술: restate), 내용이나 느낌을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할 수도 있다.
“그러시겠군요.”
“아 그러십니까?” “이해하겠어요.”
“말하자면 그 사람이 몹시 싫으신 모양이군요.”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이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군요.”
“아버지가 야단칠 때에는 화가 나지만 그 때문에 마음이 풀리기도 한다는 말씀이군요.”

참고 자료

정신간호 지침서, 수문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