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오퍼스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1.1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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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홀랜드 오퍼스 영화를 보고 느낀 소감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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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교사가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
홀랜드 오퍼스라는 이 영화는 영화를 보고나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한참동안 생각하게 해 주는 영화였다. 어쩌면 앞으로 교사가 되어야 할 내게 묻고 싶은 질문이기도 하다.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교사가 되고 싶었다. 초등학교 때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중․고등학교 때는 중․고등학교 선생님이,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서는 유아교사를 희망하고 있지만 사실 내가 어떤 교사가 되어야 겠다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교수님이 선정해 주신 여러 가지 영화 중에 이 영화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홀랜드라는 교사를 통해서 앞으로 될 나의 직업인 교사로서의 나의 교육관, 교사로서의 자부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중 고등학교 시절.. 교사가 되어서 언제나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고, 방황하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중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내가 항상 꿈꾸어 왔던 교사라는 이미지는 현실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만을 가르쳐 주는,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사람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는 게 오늘날의 학교 현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다시 내게 교사라는 꿈을 갖게 해준 분이 계셨다. 그 분은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한 적이 있었다. “교직에 들어선지 적지 않은 시간동안,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아직도 명확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분명 지식만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더 소중한 무엇인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을 알 뿐,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는 아직도 막연하다. 하지만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서 사회에 나갔을 때, 세상을 당당하게 마주 설 수 있는 귀하고 소중한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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