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감상문

소개글

딥스 (자아를 찾는 아이)
를 읽고 감상문을 쓴거로써
애슬린 박사가 `딥스의`저자 이면서 화자이기도 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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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딥스라는 아이는 지적인 면에 너무 중시하여 감상적인 면이 부족한 과학자인 아버지와 외과 의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들은 임신을 원치 않았고 딥스의 어머니는 딥스가 태어나서 계획과 삶을 망쳐버렸다고 생각한다. 그 영향으로 딥스도 아빠와 엄마를 신뢰하지 못하고 증오했다. 사랑이 없는 부모 밑에서 자란 딥스는 마음의 문을 받고 자기 세계에 빠지게 된다. 딥스는 이야기도 놀려고도 하지 않고. 어두운 자지 혼자만의 세계에서 살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외로웠다. 이 책은 딥스라는 아이가 마음의 깊은 상처 때문에 세상과 담을 쌓고 지내다가 자기를 이해해주는 A선생님을 만나 건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딥스의 부모님은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불행해 한다. 남편은 점점 부인을 멀리하고 일에만 더 몰두해 버렸던 것이나. 부인은 외과의사 일을 좋아하고, 또 의사로서 성공할 소질도 있었다. 남편은 그러한 부인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겼고, 친구들은 모두 똑똑하고 성공한 사람들이었지만. 딥스가 태어남으로 해서 모든 계획과 생이 엉망이 되 버린 것이다. 엄마 또한 딥스를 자신의 오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엄마의 차디찬 시선을 잘 알고 있던 딥스는 더욱더 자신만의 세계에 고립되어 간다. 아이의 발달이 우리가 학습했던 그 과정대로 하나도 건너뜀이 없이 거쳐 나가야만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언어적인부분이나 성격적인 면에서 남들보다 뒤처지고 조금은 이상하게 발달 되는 것에 인정을 못 하고 장애인으로 치부해버린 것 일게다. 남들보다 빠른 지적수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즉, 전반적인 발달의 균형을 원했고 조금의 지연도 허락하지 않아 결국 딥스는 그 상황까지 가지 된 것이다. 그리고 이들 부부는 계속 이에게서만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려 했다. 즉 자신들에게 있는 문제점은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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