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개론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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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재활원생들의 충격증언 "우리는 재단의 노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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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 있는 한 사회복지재단에서 요양을 하러 혼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무참하게 강제노역을 시켰고 소홀하게 관리하였다. 또한 장애인들에게 가야할 돈인 국가보조금을 횡령하였다. 이런 곳이 사회복지협회로 부터 상을 받았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신지체원생들을 강제로 가축농장과 장갑공장으로 데려가 일을 시켰다. 가축농장에서 개에게 먹이를 주다가 물리는 일은 다반사였고 말을 듣지 않으면 주먹이나 쇠파이프로 때리기까지 했다. 위생관리도 제대로 되있지 않았다. 개밥을 먹거나 예방접종을 한 번도 해주지 않았다. 장갑공장에서 무참하게 때리고 일은 시켜놓고 월급은 만원정도 주거나 주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똑같은 사람인데 동물 다루듯이 대한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다. 정신지체인들은 지능 발달이 저지되어 자기 신변의 일을 처리하거나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이다. 그래서 더욱 신경써 줘야 할 사람들인데 인권조차 무시한 것이다.
2명의 원생이 죽었다. 한명은 암수술하고 3개월 후에 숨졌다. 이유는 암으로 인해 죽은 것이지만 관리소홀로 인해 숨진것 같다. 병원도 제대로 못가고 암환자는 특히 여러가지로 신경쓸 것이 많은데 신경쓰지 않고 그냥 방치해뒀다. 다른 한 명은 재활원 앞에서 미끄러져서 숨졌다. 빈번히 재활원 앞이 미끌워서 사람들이 자주 넘어지곤 했다. 그렇지만 재활원 측에서는 아무조치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취재후 미끄럼 방지 시설을 해놨다. 사전에 미리 설치를 했다면 한 생명이 그렇게 죽을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 시설은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시설인가 의문이 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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