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관찰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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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관찰 레포트

목차

1회 관찰 ~ 5회관찰

관찰 후 느낀 점

본문내용

<1회 관찰>
첫째 날에는 약 30분정도 관찰을 하였는데 특별히 문제점을 관찰하지 못했다. 또래 아이들처럼 해맑고 강아지를 유독 좋아하는 아이었다. 원래 밝고 인사성도 좋은 아이라 많은 문제점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2회 관찰>
아이와 약간의 대화를 시도해 보았다. 유치원생활, 친구이야기 등을 물어보았다. 딱히 말이 많지는 않았다. 특히 친구이야기에는 별 반응이 없었다. 친척 동생의 경우에는 친구이야기에 열을 올리며 다양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데 에 반해 호연 이는 별 말이 없는 게 특징이었다. 또 버릇 하나를 발견했는데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애정결핍의 한 형태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조금 놀라웠다.
<3회 관찰>
집에 들어가다가 우연히 문이 열려있어서 보게 되었는데 호연이가 엄마에게 떼를 쓰고 있었다. 이유는 밥이 먹기 싫어서 얻는데 평소의 순하고 밝던 아이의 모습이 아니었다. 엄청난 소리와 울음이 1층 밖에서도 울릴 정도였으니까. 내가 본 것만 10여분정도의 울음이었으니 꽤 오랜 시간동안 데를 쓰는 듯 했다. 결국엔 아이가 요구하던 라면을 끓여준다고 엄마가 약속을 하자 울음을 뚝 그친다. 저 아이에게 저렇게 고집스러운 면이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엄마가 아이의 요구를 쉽게 들어주고 하는 모습은 조금은 아이를 버릇없게 만들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였다.
<4회 관찰>
강아지를 여전히 예뻐하고 좋아하지만 왠지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아서 말을 걸어보았다.
유치원에서 그 아이의 별명은 ‘자장면’이라고 했다. 보통 비아냥거리는 말로 자장면 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기도 하는데(중국인이나 흑인부를때나.) 별명이 지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들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호연이네 가족은 중국에서 온 동포가족이다.
그래서 호연이네 집에서 중국어를 사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다.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가족환경이 스트레스가 될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별명이 맘에 드냐고 물어보았다. 당연히 ‘싫다’라고 대답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