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기 독후감

소개글

박정희 전기를 읽고서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틀에 박힌 형식보다는 책을 읽고 난 제 느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책 선정 동기와 감명 깊었던 부분이 들어가 있어서 독후감을

작성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이 독후감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해야 할 것 같다. 朴正熙는 호불호가 매우 극명하게 갈리는 인물중의 하나이고 나는 그중에서 호[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朴正熙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었다. 책, TV, 인터넷등의 매체를 통해서 朴正熙에 대해서 조금씩 더 알아 갔지만 단편적이고 왜곡된 정보들이 많아서 나의 지식욕을 완전히 채워주지는 못했다. 그러던중 백부[伯父]님이 선물해 주신 이 책은 나의 그런 갈증을 씻어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래서 나는 책의 내용을 되살리고 다시 음미해 보며 책의 감동을 간직하고자 본 독후감을 작성하게 되었다.
책은 총13권으로 이루어져있고, 저자는 ‘조갑제닷컴’의 대표인 趙甲濟 이다. 책의 내용은 朴正熙의 파란만장한 인생 그 자체이다. 태어나서 부터 10·26까지의 과정이 시간순으로 서술되어있다. 책을 읽으면서 朴正熙는 정말 우리 민족, 우리 국가를 최우선시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개인의 영광과 부만을 추구하는 일반적인 지도자들과는 그 격을 달리 했다. 특히 그는 청렴하고 소박했는데 넥타이, 만년필, 전기면도기 세 가지를 빼고는 모두 국산을 사용하였으며 국산 넥타이를 매면 마디가 잘풀려서 상공부에 넥타이에 대한 특별지시까지 했으나 풀리지 않게 하는 납처리 기술을 로열티를 지불하고 도입할 처지가 못되어 생전에 국산 넥타이를 마음껏 매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의 그런 소박함이 묻어나는 부분을 잠시 소개하고자 한다. 김병희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친구 朴正熙를 이렇게 묘사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