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1.1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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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던아트 수업시간에 썼던 포트폴리오 만들기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사실주의..* 돌 깨는 사람들 (구스타브 쿠르베)
2. 인상주의..* 해 뜨는 인상 (모네)
3. 내가 여는 전시회..* 고흐의 자화상
4. 후기..*
본문내용
돌 깨는 사람들
(구스타브 쿠르베)
돌 깨는 사람들은 농민들의 정적인 모습과 그들의 현실공간을 재현해서 단순하고 차분한 구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가난한 사람들의 비참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어 당시 사회구조의 모순을 고발한 작품이다.
두 사람이 양쪽에 적당히 자리를 잡고 있어서 구성상 안정된 느낌을 주고 어느 정도 빛이 들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어두운 느낌을 주고 있다.
노인과 젊은이 두 명이 뒷모습만 보인 채 열심히 돌을 깨고 있다. 주위에는 얼마나 깼는지 모를 돌들이 널려있고 그들의 낡고 찢겨져있는 옷에서 노동의 고됨이 보인다. 정적인 모습에서도 매우 힘겨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어둡고 우울한 배경에서 그들의 심정과 상황이 느낄 수 있다. 당시 사회구조의 모순을 보여주듯이 돌을 깨고 있는 현장의 분위기가 어두운 반면 산 너머 배경은 매우 밝게 나타나있다. 얼굴이 정확히 나타나있지 않은 것은 이 상황이 비단 이 두 사람의 상황이 아니고 노동자 전체의 문제라는 암시이며, 주위에 놓여있는 식기구들은 이 현장에서 한시도 떠나지 않고 쉴 틈 없이 돌을 깨고 있는 이들의 고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돌을 깨는 일은 옛날부터 언제나 사회의 최하층 계급의 몫이었고 이 일은 하찮고 무의미한 노동의 대표적인 예이며, 수많은 노동가운데 가장 저급한 것이었다고 한다. 천사를 보여주면 천사를 그리겠다고 할 만큼 낭만주의의 현실 도피적 경향에 반대했던 쿠르베는 우연히 만난 돌을 깨고 있는 두 노동자의 모습을 사실 그대로 인식하고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회화적 입장을 표현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