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감상문)아이엠 샘을 보고(미국과 우리나라의 아동복지 비교)

소개글

아이엠 샘 영화를 보고 줄거리와 아동복지에 적용하여 나의 생각과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목차

I. 서론(줄거리)

II. 본론

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줄거리)
이 영화를 처음 접한 건 2001년 친구가 너무 감명 깊고 숀펜의 연기력이 뛰어나 더 재미있다며 CD를 선물 받아 보게 되었다. 그때 난 아동복지에 대한 개념조차 없었고 그 당시 이 영화는 금발에 너무나 깜찍한 여자아이와 아이를 뺏기지 않으려는 아버지의 슬픈 현실에 눈물 적시며 가슴벅찬 휴먼드라마로 기억된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핏줄에 대한 인식과 보호가 투철한 우리나라와는 달리 아이의 복지를 위해 부모가 원하지 않아도 국가가 나서서 이들을 격리시킬 수 있다는 자체가 하나의 문화적 충격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영화는 7살의 지능을 가진 정신적으로 박약한 한국 법으로 말하면 한정치산자에 속하는 샘이 레베카라는 떠돌이 여자 사이에서 루시라는 여자아이를 얻게 된다. 레베카는 루시를 낳고 어딘가로 떠나게 되고 샘은 외출공포증으로 집안에서 피아노만 연주하는 이웃집 애니와 샘과 같은 장애를 갖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루시를 키우게 된다.
그런데 루시가 7살이 되면서 아빠의 지능을 추월해버리는 것을 두려워서 배움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되고 결국 이로 인해 사회복지기관에서 샘의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사회복지사의 방문 후 샘의 부족한 경제적 능력과 아버지의 지능을 추월할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루시가 일부러 학업을 멀리한다는 이유로 샘은 아버지로서 양육능력이 없다는 선고를 받게 되고 국가는 샘의 양육권을 상실시키고 이 둘을 각기 격리시킨다.
그 후 샘은 루시를 주 2회만 만날 수 있게 되고, 루시는 시설을 통해 위탁가정에 맡겨지게 된다. 루시의 위탁을 맡은 부모는 루시를 입양하여 친딸처럼 키울 결심을 하게 된다.
이에 실의에 빠진 샘은 변호사를 선임하여 루시를 되찾을 결심을 굳히고 자아도취적인 엘리트 변호사 리타에게 자신의 변호를 부탁하게 된다. 리타는 일에 있어서는 승승장구하는 변호사지만 일에 둘러싸여 자신의 아들은 제대로 돌보지 못해 아들과의 사이가 점점 소월해지는 것에 대해 늘 아파하는 변호사이다. 처음에는 이 소송의 승리에 회의적이던 리타는 샘이 지능은 부족하지만 루시에게 가지는 사랑과 관심이 충분히 루시를 올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