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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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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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2008.11.18일 방영분)
아이는 ‘사줘’ 가 입에 붙은 4살 아이이다. 이미 많은 장난감이 있지만 매일 장난감을 사야 직성이 풀리는 이 아이의 문제점은 시작에 불과하다. 게다가 골목이 돌기 무섭게 슈퍼에서 과자를 사달라고 떼를 쓰고 고집을 부린다. 기를 쓰고 울고 원하는 것을 쥐어주면 그제서야 웃는다. 또한 밤에는 어떤가? 자다가도 일어나서 엄마를 깨워 밥을 달라고 한다. 입에 무언가 있지 않으면 불안해 보이기까지 하는 아이.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
① 사례
4살 된 이 아이는 무작정 떼쓰기의 달인이다. 뭐든지 들어줄 때까지 울고 고집부리는 등 엄마를 지치고 힘들게 하기 일쑤다. 이 아이는 이미 고집부리고 떼를 써서 부모님에게 얻어 낸 수많은 장난감들이 있다. 하지만 어디선가 새로운 장난감이 보이면 무조건 사줄때까지 고집부리고 떼를 쓴다. 엄마는 달래다가 지쳐서 결국은 사주고 만다. 그러고 가는 길 골목에 슈퍼가 보인다. 아이는 슈퍼가 보이자마자 슈퍼로 달려가서는 과자를 사달라고 또 떼를 쓴다. 이 곳 에서도 엄마는 달래다 지쳐 결국은 아이의 손을 들어주고 만다. 그렇게 고생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친구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그런데 친구가 장난감에 손이라도 대려고 하면 뺏어서 무조건 자기가 갖고 놀아야 한다. 친구와 싸우고 상처를 입히면서도 절대 양보할 생각이 없다. 무조건 장난감은 자기가 독점해야만 한다. 결국은 상처만 남기고 친구와의 놀이는 끝난다. 이제는 어린 동생이 본인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려고 한다. 뭐든지 자기가 가져야 하는 이 아이는 동생은 안중에도 없다.

참고 자료

『당신 자녀의 건강한 정서』Philadelphia Child Guidance Ce.(하나의학사)
『아이의 행동에 고민하는 엄마를 위한 101가지 육아법』우리누리(책이 있는 마을)
『어린이를 바르게 지도하는 방법』 신연식 (학문사)
『행동수정 연구』H.J.BEECH (문음사)
『에듀피아 21 바람직한 생활습관』신태양사 (신태양사)
『부모교육』이원영 (북카페)
『유아·부모·교사를 위한 부모교육』 김지영외 2명 (창지사)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7가지 습관』시치다 마코토 (산호와 진주)
『훈육이 필요한 아이들』파버시 파시 (즐거운 상상)
『엄마의 카리스마 - 일관성 있는 엄마가 자녀를 성공으로 이끈다』신시아 위댐 (거름)
『우리아이 이럴 땐 어떡하죠?』이보연, 박종권 (꿈이있는 세상)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통하게 하는 부모의 심리학』이보연 (21세기북스)
『독한 엄마의 뜨거운 육아법』 사샤 바비스톡, 타냐 바이런 (이끌리오)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노경선 (예담프렌드)
『떼쓰는 아이 똑소리 나게 키우기』 오드리 리커 (엔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