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 보는 행복한 부자 독후감

소개글

박정윤 의 성경으로보는 행복한 부자 를 읽고 독후감을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의미있는 가르침

나는 사실 뚜렷한 종교가 없다.
외가가 불교라 어렸을 적엔 불교에서 하는 불교수련회를 가곤 했고, 친가에 가면 사촌언니를 따라 종이 몇장을들고 물물교환을 하며 즐거워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는 돈이 아닌 종이조각으로 내가 좋아했던 색연필이며 노트 등으로 바꿔 오는 것이 그저 신기하고 재밌어서 따라 다녔고 그 종이조각 이름은 ‘달란트’라는 것을 어린나이에도 잊지 않고 있었다. 나중에 커서 달란트가 성경에서 화폐의 단위이자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라는 의미를 알게 되었다.
집안에서도 그리 뚜렷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나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절이든 교회든 아무데도 나가지 않았다. 사람이 절박할 때가 되면 신을 찾는다는 말이 있다.
우습게도 종교가 없었던 난 수능치기 전날 밤에 침대에 누워 이렇게 기도했던 생각이 난다.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님 제발 내일 떨지 않고 시험 잘 치게 해주세요!!”

나는 부모님 두분 다 금융권에서 오랫동안 일하셨기 때문에 어렸을 적부터 경제교육을 알게 모르게 받았던 것 같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상경계열에 입학하게 되었고, 전혀 관심이 없던 신문도 읽기 시작 하고 재테크에 관심도 많아졌다.
백지상태였던 머리가 코스피, 코스닥, 환율, 통화스왑등 실제로 일어나는 경제현상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재밌기도 했다.
3학년이 되어 일반선택을 뭘로 들을까 고민하던 중 아는 선배 한명에게 성경으로 보는 행복한 부자를 추천 받았다.
성경으로 보는- 이라. 나 역시 부자가 되는 방법에 관심이 많았지만 성경이라기에 기독교가 아닌 나는 조금 멈칫했다. 신실한 기독교인들은 모르겠지만 무교인 나에게 성경말씀은 생소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처음 성경으로 본 행복한 부자라는 강의는 나에겐 너무도 생소한 강의이기 때문에 강의를 듣기전에 겁도 나기도 하고 꺼려졌지만 주위 사람들이 수업을 들어보면 남는게 있다고 추천해주고 또한 “부자” 라는 단어에 끌려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성경으로보는 행복한부자 - 박정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