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회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8.11.21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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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사회의 생활모습과
남한사회의 생활모습을 비교한 레포트입니다.
사진자료는 뒷장에 첨부하였고요.
에이플러스 나온 과제입니다.
인터넷에서 퍼다 쓴것이 아닌 직접 도서관에서 책 찾아가며 찾은 자료로
직접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
2. 생활문화란
3. 남북한 생활문화 비교
4. 과제를 마치면서
5. 참고 문헌
6. 사진 자료
본문내용
3. 남북한 생활문화 비교
1> 남북한 가족
①공통점
남북한의 가족에서 외형상으로 쉽게 주목되는 현상은 양쪽 가족 모두 핵가족이 지배적인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다. 남한에서는 해방후 큰 차이가 없이 2세대 가족이 전체의 2/3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북한에서는 3~6명으로 구성된 핵가족 또는 부부중심의 2세대 가족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남북한은 또한 직계가족의 원리에 기반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유사한 성격을 보인다. 이러한 직계가족의 원리가 남북한 가족 모두를 아직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은 양 사회체제에서의 기본적인 사회적 가치가 전통적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부부관계에 있어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남북한 모두 남성 우위의 양상을 보인다. 즉 남북한 공히 부부관계는 완전한 평등관계라기보다는 전통적인 남편의 상대적인 우월성이 약화된 형태로 잔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아들과 딸에 대한 선호도는 전통사회의 가치가 그대로 전승되고 있는 남한처럼 심화되고 있지는 않지만 북한사회도 대체적으로 아들 낳기를 원한다(연합뉴스, 1995). 북한의 기혼부부들이 딸보다 아들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한 해석은 상반된 견해가 존재하지만, 아직도 전통적인 관념이 뿌리깊게 잔존하고 있는 것에서 연유한다고 보여진다. 실제 북한에서는 장남에 의한 부모부양과 가족승계가 이루어지는 가부장적 질서가 유지되며, 아들의 부모 부양의무와 함께 며느리는 당연히 시부모를 부양할 의무를 지게 된다.
친족관계에서도 남북한 가족은 공통적으로 남성중심의 경향을 보이고 친족의 범위가 8촌 이내의 혈족과 4촌이내의 인척으로 동일하다. 그동안 북한에서는 남한과는 달리 동성동본에 관한 금혼규정은 없었으나, 가족법 제 10조에서 “8촌까지의 혈족, 4촌까지의 인척 사이에는 결혼 할 수 없다.”고 명시해 놓고 있다(내외통신사, 1994).
참고 자료
○ <북한 사람들에게 듣는 북한 이야기> , 여백미디어 , 김상수 , 2005년
● <통일에 앞서 보는 북한의 가정생활 문화> , 서울대학교 출판부 , 이기춘 외
6인 ,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