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음식에 대해서

목차

- 지역별 음식문화 -
1. 강원도
2. 경기도 및 서울
(1) 경기도
(2) 서울
3. 경상도
4. 전라도
5. 충청도
6. 평안도
7. 함경도
8. 황해도

본문내용

- 지역별 음식문화 -

한반도는 남북으로 길고, 동서로 쫍은 영역으로 되어 있어 남북간의 기후차가 크며, 북쪽은 산간 지대, 남쪽은 평야지대가 상대적으로 많이 펼쳐져 있어 각각의 자연 조건에 따라 다른 생산물이 산출된다. 이러한 자연 환경의 차이와 이에 대한 주민의 적응 양식에 따라 각 지방마다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이 생겨나게 되었다.
당시는 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각 지방 산물의 유통 범위가 좁았다. 그래서 지방마다 소박하면서도 독특한 음식이 생겨날 수 있었다.
지방마다 음식의 맛이 다른 것은 그 지방의 기후와 관계가 깊다. 북부 지방은 기온이 낮고 추워 음식의 간을 싱겁고 맵지 않게 한다. 음식도 크고 양이 푸짐하여 그 지방 사람들의 넉넉한 품성을 나타내어 준다. 그러나 남부 지방으로 갈수록 기온이 옾아 음식의 맛이 짜고 매운 맛이 강하며 고추와 젓갈의 사용이 많아진다.
향토음식은 한 고장에서 도특하게 개발한 음식으로써 그 고장이 갖는 기후, 자세 등의 자연 배경에 순응하면서 개발한 것이고 그 고장이 겪어 온 정치, 경제, 문화 변천의 영향을 받으면서 이루어 온 것이므로 각기 다른 고장의 것과는 비할 수 없는 특성을 지닌다.
20세기에 들어오면서 교통이 편리하여 사람의 교류가 많아지고 물자의 운송도 용이하여 식생활 문화의 양식이 서로 닮아지고는 있으나 아직도 지방마다 특색 있는 음식이 많이 전승되고 있어 맛깔스런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1. 강원도
강원도 지방은 산촌과 해촌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다양한 식생활을 하고 있다. 영서 지방인 산이나 고원지대는 옥수수, 메밀, 감자 등이 많이 생산되고, 산에서는 도토리, 상수리, 칡뿌리, 산채 등이 많이 생산되는데 이 특산물은 주식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