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한국 성결교회사

소개글

초기 한국 성결교회사 를 읽고나서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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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내가 지금 섬기고 있고, 몸 담고 있는 교파이다. 똑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로서 어느 교파이다라고 하는 것이 중요하지는 않지만, 내가 자라고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첫사랑을 해왔던 곳이기에 나 나름대로의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나는 내가 갖고 있는 자부심과는 달리 성결교회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기껏해야 내가 알고 있었던 것은 우리나라의 성결교회는 한국 자체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그리고 현재 한국에 있는 성결교회는 세 분류로 다시 나뉘어졌는데,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와 예수교 대한 성결교회와 나사렛 성결교회가 있다는 것, 또한 2007년은 성결교회의 역사중에서 100주년이 되는 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을 뿐이었다. 교단의 역사에 대한 내용, 교단이 세워지게 된 계기, 교단을 세우는데 공헌하신 분들에 대해서 등 자세하게 알고 있는 것이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여러 가지의 것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동안 성결교회에 속해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정말로 무지했던 나의 성결교회 역사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이 책에 있는 모든 것을 다 기억할 수 있다고 말은 하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 성결교회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어떤 역사가 있는지에 대한 흐름은 알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과연 이 책에 대해서 비평을 할만한 자격이 있는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성결교회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내가 책에 대해서 비평을 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비평보다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과 새롭게 알게 된 점을 중점적으로 글을 전개해 보려고 한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1부 한국성결교회의 배경, 제2부 복음전도관시대의 성결교회 이렇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1부에서는 19세기 미국에서 일어난 성결운동은 영국과 일본으로 확산되었고, 동양선교회는 이런 성결운동의 결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말해주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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