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론 (전기적 고찰, 문학적경향, 예술가 의식)

소개글

김동인론입니다
그의 전기적고찰과 작품, 그리고 그의 예술지상주의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정말 열심히 썼구요 많은 도움되실꺼에요^^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전기적 고찰
2. 기존 연구에 대한 검토
3. 문학적 경향
- 대표작을 중심으로
4. 김동인의 예술가의식
5. 문단에 끼친 영향과 한계

Ⅲ.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 문학사에서 김동인은 흔히 ‘가장 오만한 작가’로 칭해진다. 양반부호의 가문에서 부족할 것이 없이 자라난 그는 실제로 자의식이 강했고, 문학과 예술 역시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우월성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김동인처럼 오만과 유아독존적인 자세로 자기노출을 과감히 실천한 작가도 드물다. 이러한 기질은 당시의 주도적인 흐름이었던 춘원의 계몽주의적 문학관에 도전하여 공리성이 배제된 문학을 표방했다는 점에서도 충분히 입증된다.
본 요지서에서는 우리 근대 문학사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김동인의 삶을 고찰해봄과 동시에 그의 문학적 경향과 예술가의식, 우리 문단에 미친 영향과 한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전기적 고찰
김동인은 1900년 10월 2일 평안남도 평양에서 부친 김대윤(金大潤)과 모친 옥(玉)여사 사이에 3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출생지는 진석동 또는 상수리라고 되어 있으나, 하수구리 6번지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호는 금동인(琴童人) 또는 금동(琴童 혹은 金童), 춘사(春士)나 ‘김 시어딤’, ‘시어딤’도 그의 필명이다.
그의 집안은 조부대 때 벼슬을 했던 양반 부호의 가문으로 동인은 이러한 환경 아래서 부족한 것 없는 소년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대부호의 차남으로 태어나 유아독존적으로 자라난 동인은 친구가 별로 없었다. 그는 후에 “나는 열다섯 살까지의 소년 시기를 평양에서 지냈지만, 친구가 없는 사람이다”고 회상하고 있다.
1912년 김동인은 숭실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자진 중퇴하고 그 다음해인 1914년 만 14세의 나이로 동경 유학에 올랐다. 그 곳에서 같은 소학교 출신인 주요한을 만나게 되는데, 주요한은 김동인보다 1년 먼저 일본에 와 있었고 김동인보다 한 학년이 높았다.

참고 자료

구인환, 『근대작가의 삶과 문학의 향취』, 푸른사상사, 2002.
권영민 편저, 『김동인』, 벽호, 1995.
----- 『한국현대문학사1』, 민음사, 2002.
김명숙, 『조선 현대 순수문학 사조 연구』, 동인, 2002.
김윤식, 『20세기 한국작가론』,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 『한국 근대문학사와의 대화』, 새미, 2002.
윤병로, 『한국 근․현대문학사』, 명문당, 2000.
이상진 지음, 『한국근대작가 12인의 초상』, 옛오늘, 2004.
전혜자, 『김동인과 오스커리즘』, 국학자료원, 2003.
이문구, 「김동인의 미의식 연구」, 『어문연구』(제 14집), 어문연구학회, 1985.
이승우, 「김동인 소설 연구: 남주인공을 중심으로」,한남대 교육대학원, 2001.
전다래, 「소설의 시점 연구: 김동인 소설을 중심으로」건국대 교육대학원, 2006.
황민주, 「1930년대 예술가 소설 연구」 홍익대 교육대학원,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