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을 통한 동서양의 로봇문화 비교와 한국의 로봇문화

소개글

동양의 로봇물과 서양의 로봇물을 서로 비교하여 동서양의 로봇문화를 비교하였고
현재 한국의 로봇문화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목차

1. 개요 2~3

2. 로봇이란 4~6
1) 로봇의 어원 4~5
* 로봇(Robot)의 사촌들 5
2) 로봇의 역사 5~6

3. 서양(유럽/미국)과 동양(일본/중국)의 로봇관(Robot觀) 7~8
1) 서양의 로봇관 7
2) 동양의 로봇관 7~8

4. 영화/애니메이션 속의 로봇들 8~13
1) 동양의 로봇 9~11
① 아톰 9~10
② 건담 10~11
2) 서양의 로봇 11~13
① 터미네이터 11~12
② 매트릭스 12~13

5. 우리가 나아 갈 길 13~15

6. 참고문헌 16

본문내용

1. 개요
어렸을 때 난 로봇을 참 좋아했다. 특히 그 때 봤던 많은 로봇 애니메이션 중 지금 기억이 나는 작품은 ‘매칸더 V’와 ‘볼트론’이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악당이 등장하면 매칸터 1호, 2호, 3호가 멋지게 기지에서 출동을 한다. 그리고 적과 싸우다가 위험에 빠진다. 하지만 1호, 2호, 3호가 합체를 하고 보다 강해져서 악당을 물리친다. 볼트론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다. 이들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라는 것, 여러 대의 로봇이 하나로 합체하여 더욱 크고 강한 로봇이 된다는 것, 마지막으로 적에게 일격을 가할 땐 항상 커다란 칼을 휘둘렀다는 것이다. 당시 대부분의 로봇만화가 이런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합체와 변신을 하고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항상 초반엔 적에게 밀리지만 합체나 변신을 하게 되면 막강한 힘이 생기고 결국 필살기를 사용하여 적을 제압한다. 너무나 단순한 기승전결 방식이었고 항상 같은 패턴이라 질릴만도 했건만 난 항상 적을 이기고 유유히 기지로 귀환하는 매칸더 V를 보면서 환호성을 내질렀다. 그리고 그 때 느꼈던 카타르시스를 갈음할만한 것을 아직껏 경험하지 못했다.

우리는 흔히 로봇이라고 하면 항상 미래적인 것만을 생각한다. 레이저를 쏘고 하늘을 날며, 최첨단 기술과 센서로 무장된 그들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인간의 훌륭한 동반자로 존재하거나 혹은 인류를 지배하기 위해 무자비한 학살을 가하는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즉, 로봇은 아직도 먼 미래의 이야기인 것처럼 생각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우리 주변엔 이미 수많은 종류의 로봇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술실에서 의사의 수술을 돕는 로봇팔, 전쟁에서 사용되는 지뢰제거 로봇, 정찰 로봇,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을 만들어내는 거대한 생산 로봇들. 이러한 것들은 매칸터 V나 볼트론 보다는 작고 도라에몽처럼 인간과 의사소통도 할 수 없지만 분명 로봇들이다. 로봇의 의미를 조금 더 확장시켜서 우리 생활에 적용한다면 로봇의 종류와 수는 엄청나게 늘어난다

참고 자료

1) 참고 서적
- 도지마 와코,「로봇의 시대」,사이언스 북스,2002
- 배일한,「인터넷 다음은 로봇이다」,동아시아,2003
- 프레드릭 L. 쇼트,「이것이 일본만화다(망가, 그 겉 이야기와 속 이야기)」,다섯수레,1999
- 김문상,「로봇 이야기」,살림,2005
- 이인식,「나는 멋진 로봇친구가 좋다」,랜덤하우스 중앙,2005

2) 참고 사이트
http://www.cineseoul.com
http://www.etnews.co.kr
http://ko.wikipedia.org
http://naver.com
http://www.hankooki.com
http://www.segye.com
http://www.yujinrobot.com
http://www.roost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