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감상문

소개글

논어~

목차

1.고전 및 저자 소개
2. 논어란?
3. 인상 깊은 구절 및 평가
4. 총평

본문내용

1.고전 및 저자 소개

공자는 원래 노나라 창평향의 추읍에서 태어났다. 그의 선조를 거슬러 올라가면 은대까지 올라가므로 공자 자신의 예기의 단궁편에 ‘구는 은인이다’라고 했다. 은나라는 ‘자’성의 나라이므로 공자의 성은 ‘자’가 되어야 하겠으나 송나라의 민공의 6세손 가에 이르러 따로 족성을 가지게 되어 이때부터 공씨로 부르게 되었다고한다. 가의 후손 방숙때부터 노나라로 옮겨와 노나라 사람이 되었다. 방숙은 백하를 낳고 백하는 홀을 낳았는데 홀이 바로 공자의 아버지이다. 홀은 자가 숙량으로 노나라 창평향 추읍의 한 관리로서 키가 크고 힘이 센 장사였다. 그는 처음 노나라의 시씨의 딸에게 장가들어 딸 아홉을 낳았고 첩에게서 낳은 아들 맹피가 있었으나 발이 병신이었다. 그리하여 다시 안씨의 셋째딸 징재와 결혼하여 낳은 아들이 바로 공자이다. 사기 공자세가에 ‘숙량 흘은 안씨의 딸과 야합하여 공자를 낳았다’라고 하였으니, 공자는 아버지의 정식 결혼 관계에서 태어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미 흘은 나이가 많아 안씨의 딸 징재는 이산에 기도를 드려 공자를 낳았다고 한다. 이때는 곡량전에 의하면 주영왕 20년, 노양공 22년 10월 경자일이었다고 하니 B.C. 522년의 일이다.
공자는 나면서부터 머리의 중앙이 들어가고 나온 데가 있어 언덕같이 생겼다고 해서 이름을 구라 했고 이산에 이도를 드려 낳았다고 하여 둘째 항령을 표시하는 중을 붙여 자를 중니라고 했다 한다. 공자 나이 3세 때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를 잘 모르고 자랐으며 자라서도 방산에 있는 아버지의 묘소를 몰랐던 것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어머니가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마을의 노파에게서 아버지의 묘소를 들어 알고는 오부의 길가에 가매장했던 어머니를 방산의 아버지 묘소에 합장했다고 한다. 공자는 19세 때에 송의 올관씨에게 장가들어 아들 이를 낳았으며 이는 50세에 공자보다 먼저 죽었다. 이가 낳은 아들이 급인데 자는 자사이다. 자사는 공자의 사상을 이어받아 중용을 지었으며 맹자에게 유학을 전승했다고 한다.

2. 논어란?
①논어는 공자의 언행, 공자와 제자 및 여러 인사와의 문답, 제자들 사이의 대화, 공자의 생각과 비평을 수록한 책이다. 이것은 유가의 경전이며 모든 사람의 인격수양을 위한 좌우명이며 서양의 성서와 같은 동양의 성서이기도 하다.
그런데 논어의 두드러진 성격은 일정한 체계가 없이 그때그때 단편적으로 선택된 말을 수록했기 때문에 많은 상상과 사고를 바치지 않으면 그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다는 것 이다. 뿐만 아니라 예기나 그 밖의 다른 출전과 비교해 보면 논어의 간결한 구절은 당초보다 긴 설명이나 이야기에 따로 끊기어 보존된 것임을 느끼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