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권력 : 디지털기술, 조직 그리고 권력
- 최초 등록일
- 2008.11.2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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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보통신기술의 최강국이라 불리는 한국의 현 시점에서 디지털 혁명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어서 디지털 혁명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을 『디지털 권력』을 중심으로 몇 가지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디지털 혁명에 상응하는 사회변혁의 필요성까지 고찰해보겠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소유`에서 `관계`로
2. 새로운 권력으로서의 대중
3. 경제적 힘의 주체
4. 지식사회에서의 권력의 형태
5. 디지털혁명이 내재하는 민주주의의 가능성
6. 디지털 혁명, 그러나 더욱 속박되는 인류
7. 가족 내의 변화
8. 디지털 혁명에 상응하는 사회변혁 요구
Ⅱ. 결론
본문내용
경제의 글로벌화와 지식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조직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주체로써 권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디지털 권력은 정보통신기술을 통해서, 즉 컴퓨터와 정보통신기술이 만들어 내는 사회의 권력 관계 문제와 권력 현상을 의미하므로 이러한 권력 관계와 권력 현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권력 하에서 과연 조직과 개인은 디지털 권력에 속하는 개체인지, 아니면 이러한 디지털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주체인지에 대한 접근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배울 것은 바로 인간이 디지털 권력에 종속되는 개체가 아닌, 디지털 권력을 통해 보다 발전된 세상을 만들어가야 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보통신기술에 따른 새로운 디지털 권력의 등장에 따라 이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개체가 이와 맞물려 함께 바뀌어 가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이 비록 조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써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이러한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권력이 자연스럽게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이전의 권력 관계와 권력 현상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조직과 개인에게 있어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할 필요가 있는데, 그 이유는 정보통신기술에 의한 디지털 권력이 이러한 기존의 권력을 확연하게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다. 즉, 기존의 소수가 누렸던 권력의 소유 개념이 이제는 소수와 다수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 속에서 현실 자체를 만들어내는 관계와 같은 과정으로 바뀌었다.
이렇듯 권력의 내용은 단지 최근의 사회 현상으로 나타나는 우리 주변의 정치상황 만의 것이 아니라 경영조직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현상의 하나로 지식경영의 단어를 생각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지식경영이 화두가 되어 어떤 기업도 지식경영과 관련된 부서와 팀을 만들고 운영을 하나의 붐과 같이 도입하고 추진 해 왔던 경험이 있다. 이런 실례 속에 다수의 지식을 디지털기술을 매개로 하여 엮어 주고 연결되어 경영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 한 개인이나 특정 집단에 몰려 있던 정보와 지식이 디지털 정보기술을 통해 연결되고 조합 되면서 새로운 질서를 창조해 내고 있으면서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투명화가 이루어지고,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공동의 의사집결이 되어 사회현상과 경영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