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원자력과 환경

소개글

원자력과 환경 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여기저기서 베낀 것이 아니라 참고도서 이용하여 제가 쓴 독후감이니 믿고 받으셔도 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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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나라의 가장 큰 에너지원이자 각종 산업의 근간이 되는 자원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나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에 대한 답이 ‘석유’라는 것은 이미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던 이야기이다. 이렇듯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 나라는 에너지원(석유, 석탄, 천연가스)을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에너지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우리 생활임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석유를 비롯한 각종 화석 자원은 한계가 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 바닥을 보이고 있으며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 등의 문제가 요즈음 크게 대두되고 있다. 또한 책이 서두에서 쓰고 있듯이 석유수출국이던 인도네시아가 석유 수입국으로 변모하였고 석유 수출국이던 중국도 석유 수입국으로 돌아섰으며 인도네시아의 석유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일본이 선점하기 위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원인 제공을 했다는 점에서 에너지 자원은 국제분쟁과 역사전개에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한정성과 환경오염해결 이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이 책은 ‘원자력’을 들고 있다. 원자력 발전이 우리 나라 전기 공급의 일부를 담당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원자력 하면 방사능 유출, 핵무기 등의 부정적인 측면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대체 에너지 개발은 이제 인류의 생존과 결부된 문제이며 미국,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강대국들이 앞다투어 원자력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하며 ‘원자력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해마다 소비가 급증하는 필수 에너지이자 가장 편리한 에너지인 전기를 확보할 수 있는가’란 질문을 던져본다. 여기서 우리가 원자력발전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필요성은 대두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의 원자력발전 상황에 대하여 쓰여졌기 때문에 우리 나라의 원자력 실정에 대한 궁금증은 한국수력원자력의 김종신 사장님의 특강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고 책의 내용을 더욱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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