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영원한 고전 신약성서 감상문

소개글

성서와 기독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 세계의 주류는 서양의 문화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문화는 서양의 것이다. 이러한 서양의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성서는 많은 분야에서 재창조되고, 생산되어 왔으며 그들의 정신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나에게 성서는 종교의 경전으로만 다가왔고, 편협한 생각에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고, 그것이 전부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도 하였지만 책에서는 많은 수집물들 중에서 당시의 기독교를 지배세력들의 입맛에 맞는 수집물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수업을 듣기 전, 책을 접하기 전에는 그러한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단지 책에 있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였고, 의심해 볼 생각조차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책에서는 예수의 사후 새로운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구약, 즉 오래된 약속과는 다른 예수의 생애에 입각해서 기록된 많은 문서들이 있었고, 그 문서들을 ‘정경화 과정’을 거쳐서 오늘날 27권의 신약성서로 구성되어 졌음을 보여준다. 교회의 신앙과 삶의 기준을 제공하는 선별된 올바른 책이란 뜻으로 정경이라는 말을 4세기경 기독교 신학자들이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런 정경이라는 단어가 있다는 것은 경전에 포함되지 못한 외경을 전제할 때 가능하다고 책에서는 보여준다. 초기의 정경화과정은 마르시온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정경의 첫 번째 기준은 ‘사도성’이었고, 영지주의 계열 문헌들은 정경화 과정에서 배제된 사실로 볼 때,

참고 자료

인류의 영원한 고전 신약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