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1930년대 후반에서 45년까지의 소설, 희곡 비평에 관한 국문학 관련 자료입니다.
최강 A+자료로써 손색이 없을듯 하네요!!
목차
Ⅰ. 서론
Ⅱ. 1930년대 후반~45년 소설
1. 제한된 현실에서의 비판적 리얼리즘의 실현
2. 괴로운 현실에서의 도피· 외면
3. 역량 있는 신인들의 등장과 그들의 그 후
4. 그 밖의 작가와 작품
Ⅲ. 1930년대 후반~45년 희곡
1.희곡 문학의 토착기
2.신파극과 리얼리즘극
3.국민연극
Ⅳ. 1930년대 후반~45년 비평
1. 시대적 상황
2. ‘물논쟁’ 그리고 일원론과 이원론
3.모색 비평
4. 세대 논의
5. 신체제론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문학은 1930년대 중반부터 일본의 군국주의가 강화되고 문학에 대한 사상적 탄압이 자행되는 과정 속에서 변화하였다. 이 시기 문인들은 집단적인 조직 활동이 불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소그룹 중심의 동인 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학적 출구를 모색한다. ≪시문학≫(1930), ≪삼사문학≫(1934), ≪시인부락≫(1937), ≪단층≫(1937) 등의 동인지가 발간되면서, 문학의 새로운 경향이 이들 소그룹의 동인 활동을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구인회’(1933)와 같은 문학 조직이 형성되어 소설의 새로운 경향을 주도한다. 그리고 ≪신동아≫(1931), ≪조광≫(1935)과 같은 월간 종합잡지를 신문사에서 간행하여 문예의 영역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켜 주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1930년대 말기에 간행된 ≪문장≫(1939), ≪인문평론≫(1939)은 순문학잡지로서 많은 작가들을 배출하였다.
이 시기의 문학은 1935년 조선프로예맹의 강제 해체를 고비로 한국문학의 주조를 형성하고 있던 집단적 이념 추구의 경향이 사라지고, 개인적 정서에 기초한 문학의 다양한 경향이 등장한다. 이러한 변화는 물론 문학 자체의 내적 요구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 정책의 변화에 따라 강요된 것이라는 점에서 그 한계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식민주의적 근대성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문학을 통해 문제 삼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30년대 말기 이후 한국문학은 내선일체론의 지배 담론에 대응할 수 있는 저항의 논리를 확립하는 데에까지 나아가지 못한 채 실패하였다. 이 실패는 한국문학이 일본어를 통한 이른바 ‘국책문학’의 생산에 돌입하게 되는 비극적인 파탄으로 이어지고, ‘친일문학’이 만들어지게 된다.
본고에서는 문학에 대한 사상적 탄압이 자행되는 과정 속에서 이루어졌던 1930년대 후반에서 45년에 이르는 소설, 희곡, 비평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사의 흐름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1930년대 후반 ~ 45년 소설
참고 자료
김윤식·김우종 외, 『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 2008.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1』, 민음사, 2002.
김명환, 김영경, 신승희 외,『한국대표단편소설7』, 도서출판 빛샘, 2003.
유성재, 이만기, 허창현 외, 『한국대표단편소설2』, 도서출판 빛샘, 1997.
김혜니, 『비평문학의 이해』, 푸른사상, 2003.
김선학, 『한국현대문학사』, 동국대학교 출판부, 2001.
金敎植, 「이상문학 연구:작품기법과 작가의식을 중심으로」, 西原大 敎育大學院, 1998.
이대범, 『한국근대희곡론』, 북스힐,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