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라면 중국 진출기 (성공전략)

소개글

한국 신라면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기에 관한 조사

목차

서론 - 1996년 농심의 중국진출
본론 - 1.한국방식 그대로의 승부
2.중국인의 식습관을 바꿔라.
3.신라면의 대대적인 홍보전략.
4.고가의 메이커 상품으로의 확립.
5.발로 뛰는 마케팅
6.다양한 맛의 라면을 개발하라.
결론 - 1.중국을 넘어 세계로..
2.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본문내용

서론.

중국의 라면 시장은 이미 타이완이 진출하여 크게 점유하고 있고 일본과 중국 현지의 라면으로 쉽게 진출 성공을 장담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 하지만 지난 1996년, 농심은 한국의 라면을 들고 중국시장으로 향했다. 한국의 라면으로 10억이 넘는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아보겠다는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장을 낸 것이다.


본론.

1. 한국 방식 그대로의 승부.(제품전략)

중국의 라면 문화는 한국과 큰 차이가 있다. 한국의 봉지라면은 끓여먹는 것이고 컵라면은 고온의 물을 부어 면을 불려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들 생각한다. 하지만 중국은 달랐다.
분명 봉지라면인데 끓이지 않고 한국의 컵라면 형식을 이용해 먹는 것이었다. 끓여먹는 라면의 개념조차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농심은 한국 방식 그대로 중국 시장에 도전해 보기로 한다. 그 도전기의 첫 발걸음은 중국 라면 대리점과 라면 시식회를 통한 끓인 라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그들의 반응은 맛있고 면발의 쫄깃함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다들 먹는 방법이 불편하다고 반응한다. 중국인들에게 라면은 맛보다는 간편히 먹을 수 있는 편의성을 중요시 하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농심은 제품을 출시하고 출시 직후 제품 불량의 소비자 항의를 받게 된다. 소비자가 방법을 모르고 끓이지 않고 원래 중국식의 조리법으로 라면을 만들었기에 일어난 해프닝이었다. 이토록 중국에서의 라면에 대한 식습관은 뿌리 깊게 박혀 있었다.

2.중국인의 식습관을 바꿔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농심은 우선 중국에서 잘나가는 다른 제품들을 조사-분석하기로 한다. 강서부 라면을 끓여보는 등 여러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 끓이는 한국 라면이 다른 타 제품들 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해내게 되고 이를 계기로 품질에 자신감을 얻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