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학>골반염증성질환 교육계획안과병태생리
- 최초 등록일
- 2008.11.2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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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골반염증성질환 교육계획안과병태생리
목차
골반 염증성 질환
1)원인과 전파 경로
2)병리
3) 증상
4)종류와 임상적 특성
5) 진단
6) 간호 과정
7)골반염증성 질환 교육 계획안
본문내용
1)원인과 전파 경로
원인균은 여러종류의 균이 될 수 있으며, 한가지 이상의 균주에 의한 감염도 드물지 않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4가지 균은 성전파성 감염으로 오는 임균, 클라미디아균, 마이코플라즈마(mycolasma hominis)와 그람 음성과 양성 세균, 혐기성 연쇄상구균과 호기성균과 같은 화농성 균이다. 그 외에도 질 내에서 발견되는 내인성균, 특히 gardnerella vaginalis등을 들 수 있다.
전파경로는 성전파성 감염은 자궁경부에 집락을 이루고 있는 임균, 클라미디아균, 마이코플라즈마균이 점막을 따라 난관, 난소, 복막, 자궁주위 등으로 상행성 전파된다. 비성전파성의 화농성균 들은 주로 분만 혹은 유산 후에 자궁경부염이나 자궁내막염이 있을 때 자궁주위의 혈관이나 림프관을 따라 골반 주위와 난관으로 파급되어 염증반응을 초래한다.
위험인자는 이전에 골반염증성 질환의 병력 또는 성병의 병력이다. 생식 연령기 여성의 10%이상에서 골반염증성 질환을 치료받은 경험이 있으며, 이때는 내막의 저항력이 저하되어 재발이 잘 된다. 골반염증성 질환의 대부분은 성 전파성 감염의 결과이다. 임균에 의한 감염이 10~60%이며, 클라미디아 감염은 20%로 추정된다. 특히 성 활동이 활발한 청소년과 생식연령의 젊은 여성에서 감염의 기회가 3배 이상 높다. 자궁 내 장치 삽입으로 인한 감염은 젊은 미산부에서는 증가추세(7~9배)이고 나이든 경산부는 감소 추세이다. 산후나 유산 후에는 화농성균에 의한 감염이 흔하다.
질병의 경과는 침범한 세균에 대한 개체저항과 균주들의 종류와 독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병의 진행 경향은 심한 급성 염증상으로 시작하여 완전히 치료되어 흡수되거나 급성과 아급성으로 재발되는 만성과정으로 점차 이행되어 만성형이 된다.
급성 골반염증성 질환에서 성전파성 균에 의한 감염은 대부분이 자궁경관이 직접적인 병소이다. 자궁경관염(cervicitis)은 증상이 있거나 없을 수 있다. 그러나 무증상 경관염 환자일지라도 많은 예에서 자궁경관 가검물 배양검사를 하면 임균,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및 화농성 세균 등이 증명되므로 보균자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여성건강간호학 2. 수문사, 2003 (p.1202~1206)
이경혜, 이영숙 외 공저. 여성건강간호학2. 현문사, 2004(p.364~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