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을 고려하지 않는 한국교육에 대한 고찰

소개글

문제많은 한국교육, 사교육 열풍, 공교육 붕괴 등.
이번 소논문에선 적성을 고려하지 않는 한국교육에 대한 고찰을 해보고자 한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잘못 된 한국교육의 실태
Ⅲ. 원인과 해석
Ⅳ. 대책
Ⅴ. 맺는 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글
11월 대학입시철이 되면 수험생들은 원서쓰기에 열을 올린다. 하지만 대부분의 입시생들은 자신의 점수로 어떤 ‘대학’이 안정권인가를 생각할 뿐 그들의 적성에 맞는 그리고 잠재된 능력을 고양시킬 ‘전공학과’에 대한 고려는 거의 하지 않는다. 초 중등교육이 국민들이 공통적으로 갖추어야할 소양을 길러주고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계발하는 교육이라면, 고등교육인 대학교육은 계발된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에 따라 선택한 전공분야를 심층적으로 탐구함으로써

Ⅱ.실 태
기사의 헤드라인과 통계결과는 학생이 자신의 적성을 미리 발견하지 못하고 나아가 이를 발휘하지 못하게 만드는 한국교육의 문제점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학생의 적성을 살리지 못하는 한국교육을 제도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고 그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Ⅲ. 원인과 해석
위에서 살펴본 한국교육의 실태에 대한 원인을 제도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 두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설명 할 수 있다. 제도적 측면은 다음과 같다.

1)경직된 학제
한국의 학제는 매우 경직되어 있어 일단 중 고교에 들어가면 졸업할 때까지 그 전공을 바꾸기에 매우 어렵다.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12년간 전혀 유급이 없고, 수준별 수업이나 우열반 편성도 없다. 이런 까닭에 학생들은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한 채 실업고 대신 일반 고등학교로 가고자 하고 전문대 대신 4년제 대학으로 가려고 한다.

참고 자료

정기수,《어떻게 교육을 하는가,프랑스는? 그런데 한국은...》, 배영사, 2005
김동훈,《한국의 학벌, 또 하나의 카스트인가》, 책세상,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