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의 `태백산맥`

소개글

조정래씨의 소설 `태백산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태백산맥 그 첫 번째 이야기...서민들의 애환-‘진달래’
2.태백산맥 그 두번째 이야기...미국에 대하여
3.태백산맥 그 세 번째 이야기...사회주의
4.태백산맥 그 네번째 이야기형제끼리의 싸움
5.태백산맥 그 다섯번째 이야기....6.25전쟁
6.`태백산맥` 그 마지막(여섯번째) 이야기읽고나서-후기

본문내용

하나의 민족이 갈라져 싸우는 것도 억울하기 짝이 없는 것인데 실상 이전쟁의 주체는 우리가 아니었다. 아직도 남아있는 인천의 맥아더 동영상은 우리가 얼마나 미국을 칭송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이다. 하지만 `태백산맥`은 그러한 점에서 또다른 진실을 캐낸다. 6.25는 우리가 서로 총부리를 겨눈채 피를 흘리고, 비명을 토하고, 눈물을 흘렸지만 실상 그 뒤에서 조정하고 있었던 것은 강대국이라 불리는 자들이었다. 정치적 야심을 위하여 미국이라는 나라는 얼마나 우리나라를 이용해먹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국인을 개보다도 못한 취급을 해대며 우리를 위한 전쟁을 한다는 헛된 망상을 거리낌없이 지껄여댔다. 우리네 여인들을 강간하고, 이유없이 부리고, 죽이고, 아름다운 우리강산들을 폭격기로 쑥대밭을 만들어놨다. 그것은 가슴아픈 역사이고, 힘없는 약소국의 비애이자, 강대국들의 간사함이다. 뿐만 아니라 `미선, 효선`의 장갑차 사건으로 이어지는 오늘까지도 그 미국의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이 뭇내 안타까울 따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