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분석

소개글

열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열분석(Thermal method of analysis)
2. 열분석법
3. 열전대

본문내용

1.열분석(Thermal method of analysis)
열분석은 물리적 성질을 온도의 함수로 측정하여 시료의 물성을 평가하는 방법으로는 융점, 전이, 분해, 결정화, 팽창과 수축 등의 방법으로 관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열분석법은 주로 연구개발에 많이 사용하여 왔으나 최근에는 열분석법에 기초를 둔 실제적인 응용에 많이 사용된다. 즉, 생산 공정에서의 품질관리 또는 공정제어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적용되는 분야는 고분자, 유리, 세라믹, 금속, 반도체, 의약품, 식품분야에서 널리 응용되고 있다. 국제열분석연합 (ICTA)의 정의에선 열분석이란 “물질의 온도를 일정한 프로그램에 따라 변화시키면서 그 물질에 있는 물리적 성질의 온도 의존성을 측정하는 일련의 기법의 총칭이다.”라고 하였다. (물질이란 그 반응생성물을 포함하는 것으로 한다.) 현재의 열분석 기법은 질량, 온도, 길이 등 물질의 열역학적 양에 기초한 것과 역학, 음향, 광학, 전기, 자기 등의 물리적 성질에 기초한 것이다. 전자는 비교적 오래전부터 행해진 것이지만 후자는 장치의 자동화가 진행됨에 따라 최근에 실용화되었다. 이들의 물성측정에 기초한 기법을 열분석과 구별해서 열물성측정이라고도 한다. 물체를 가열 또는 냉각시키면서 그 물체의 온도를 측정해가면 온도의 시간적 변화는 일반적으로 평활한 곡선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물질이 전이점(轉移點)을 갖거나 분해하듯이, 어떤 상변화가 있을 때는, 곡선은 그 온도에서 정지점 또는 이상변화를 보인다. 따라서 이 곡선에 의해 상변화나 반응의 생성 등 각종 변화를 알 수 있다. 이 방법이 열분석이다. 물질의 녹는점 ·응고점 ·분해점 또는 합금의 상전이 등의 연구에 사용되며, 기준물질과 시료(試料)를 동시에 가열하면서 두 물질 사이에 생기는 온도차를 측정하여 시료의 열적 특성을 해석하는 시차열분석(時差熱分析)도 이용된다.
물질이 물리적인 전이현상이 발생할 때는 반드시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