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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진학문과 그의 소설
2.1. 식민지 지식인의 무력한 고뇌 「요조오한(四疊半)」
2.2. 강한 허무주의 색채 「부르짖음」
3. 양건식과 그의 소설
3.1. 사회진화론 극복 제시 「석사자상」
3.2. 식민지 지신인의 방황과 실천 문제 「슬픈 모순」
4. 백대진과 그의 소설
4.1. 가난으로 인한 자본주의의 폐해 인식
4.2. 총체적 사유가 불가능해진 미완적 결말구조
5. 결론
본문내용
1. 서 론
1910년대는 일제 식민지 통치제제가 수립되어 우리나라는 완전히 식민지 사회로 접어든다. 식민체제가 구축되면서 우리 민족은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사상적으로 커다란 혼란을 겪는다. 먼저 민족사업의 발전은 완전히 정체되고 일본 자본주의가 근대적 독점 자본주의로 이행하기 시작한다. 이는 일본 자국의 경제력 부흥을 위한 제국주의 자본의 논리로 조선의 민족자본이 일본으로 철저히 예속화되는 식민지 자본주의였다. 이런 상황 아래서 사회 각 층이 몰락하기 시작한다. 토시조사사업과 임야조사사업으로 농민수탈을 위한 식민지적 농업구조가 확립되고 농민들은 토지로부터 쫓겨나서 경작권을 상실하고 새로운 형태의 소작농으로 전락해 빈궁과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런가 하면 조선공업의 재편을 시도하여 실업노동자와 몰락한 상공업자, 일거리를 구하지 못한 도시빈민과 지식인이 실업자 군중을 형성하고 있었다. 1910년대에는 여러 정치사상이 다양하게 전개된 시기였고 계층의 이익에 따라 주장도 다양했다. 사상적인 면에서는, 국망 전까지 ‘국권회복’을 기치로 보수 대 진보, 위정척사 대 개화사상으로 대립되어 있던 방법론상의 갈등이 국권상실 후 더 이상 발전적 통합의 길로 나아가지 못하고 이념 및 사상의 무정부 상태로 떨어지고 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선의 지식인들은 상반된 현실대응방식으로 존재한다. 하나는 유교적 세계관에 의존한 친일적 구지식층 및 의병조직과 독립운동에 참여한 구지식층이고 또 하나는 신지식인층으로 신학문을 받아들여 식민지체제에 발전적으로 대처한 지식인들이다. 이 역시 구지식층처럼 여러 부류로 나뉘는데, 첫째는 구학문체계에서 출발했지만 신학문체계를 받아들여 식민지체제에 발전적으로 대처해 나간 신채호 등의 ‘과도적 지식인’ 계층이다. 나머지 부류는 신학문 체계와 신사상에 경도된 지식층으로 이들 중 하나는 ‘자기비판의식’을 가지고 식민지 현실에 올바로 대처하고자 한 비판적 신지식층 계열이고, 나머지 하나는 ‘허위의식’을 가지고 식민통치 세력에 영합하여 현실순응 쪽으로 나아간 친일적 신지식층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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