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임지현에 대한 비평

소개글

문학인 임지현에 대해 생애부터 업적을 비평한 레포트

목차

1. 작가 임지현

2. 민족주의는 반역이다

3. 적대적 공범자들

4. 근대의 국경, 역사의 변경

5. 그에 대한 비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작가 임지현

6.25전쟁이 끝나고 조용해질 무렵, 1959년 서울에서 출생한 임지현은 놀기 좋아하는 약간 불량한 학생으로 고등학교를 마쳤지만,) 서강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고 학생 운동에도 참여 했다. 그러나 그는 학생운동이 지나치게 획일적이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역사공부에 빠지게 된다. 당시는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번역된 책이 없던 시기였기 때문에 영어, 일어, 독일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등을 혼자 공부했다고 한다. 임지현은 특히 러시아, 폴란드의 마르크스주의에 관심이 많았다. 초기 조선 공산주의 운동의 주도자셨던 조부님의 가르침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마르크스주의와 창조적 변용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그가 민족 문제에 더 큰 궁금증을 낳게 만든다. 민족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임지현은 그의 처녀작이자 박사학위 논문 「마르크스 엥겔스와 민족문제」를 내서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서양사상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대를 폴란드 역사와 씨름하면서 보낸 임지현은 그곳에서 마주친 현실 사회주의의 잔재들을 통해 맑스주의의 이론적 균열과 억압의 현실을 포착한다.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 영국 포츠머스 대학의 민족주의 연구회 등에서 연구하고 강의하였으며, 영국 글래모건 대학교의 외래교수를 역임했고, 하버드 옌칭 연구소의 초청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한양대 사학과 교수이고 동대학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장으로 있다.
임지현은 근대유럽지성사, 사회주의 사상사, 폴란드 근현대사, 동유럽 민족운동사, 유럽 노동운동사 등의 연구를 통해 유럽의 역사와 사상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민족의 비교연구’ ‘파시즘 비교연구’를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 ‘근대성’을 넘어서는 사유를 전개하고 있다. 「바르샤바에서 보낸 편지」, 「민족주의는 반역이다.」, 「그대들의 자유, 우리들의 자유」, 「이념의 속살」, 「오만과 편견」같은 책을 썼고, 「우리 안의 파시즘」, 「대중독재」, 「국사의 신화를 넘어서」, 「근대의 국경, 역사의 변경」등을 엮었다. 임지현의 책들은 맑스주의와 민족주의의 속성을 드러내고, 그것을 넘어서 탈민족, 탈이념, 탈근대를 주장한다. 임지현, <적대적 공범자들> 책날개, 네이버 책 검색 저자 소개 참고

참고 자료

임지현,『민족주의는 반역이다』,소나무, 1999,
임지현,『근대의 국경, 역사의 변경』,휴머니스트, 2004,
임지현,『적대적 공범자들』,소나무, 2005,
임지현,『대중독재 2』,책세상,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