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e.

소개글

그 동안 지식채널e를 통해서 짧은 5분여간의 시간으로 전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평소에 알지 못하는 것이라거나 또는 관심 없는 것, 알고는 있지만 새로운 관점에서 꼬집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은 의미를 준다.
이 책은 말 그대로의 지식Knowledge이 아니라 정작 이 책에는 경제나 정치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을 다루지는 않는다. 다만 사회 이면에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것들의 근원지를 찾아서 실상을 밝힌다. 정보의 전달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감동과 느낌을 가져다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 동안 지식채널e를 통해서 짧은 5분여간의 시간으로 전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평소에 알지 못하는 것이라거나 또는 관심 없는 것, 알고는 있지만 새로운 관점에서 꼬집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은 의미를 준다.
이 책은 말 그대로의 지식Knowledge이 아니라 정작 이 책에는 경제나 정치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을 다루지는 않는다. 다만 사회 이면에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것들의 근원지를 찾아서 실상을 밝힌다. 정보의 전달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감동과 느낌을 가져다준다.
어느 날 다른 방송이 뭐 볼게 없고 해서 , 이른바 리모컨 돌리기를 하다가 EBS를 휙 지나쳤는데 ‘어?’ 하는 느낌에 다시 눌러보니, 소리라고는 음악소리 뿐 사람의 목소리는 전혀 없는데 화면에 새겨지는 글자들이 그 어떤 내레이션보다 더 강인하게 들어와 박히는 프로를 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진과 메시지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짧은 시간 그 어떤 광고보다도 강하게 인식되고, 감동을 주는 이것. 이게 대체 뭐냐! 했는데 그게 바로 지식e 라는 것이었다. 정보가 아니라 ‘생각하는 힘’, 수사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메시지’, 논리가 아니라 ‘비어있는 공간’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비록 5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매우 소중한 것들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책에는 영상시와도 같은 프로그램이 5분 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부분이 약간 추가되어 있다. 압도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사라져가는 (진짜) 지식들을 (혹은 ‘지식을 바라보는 시각’들을) 다시금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하는 (그렇게 툭툭 ‘화두’처럼 던지는) 프로그램의 형식이 책에서도 여전하다.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지식 e
EBS 지식채널e 지음.
북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