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노니는 산수

소개글

누워서 노니는 산수라는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과제 1.
가) 인용글.
물가의 풍류와 산사의 즐거움
누워서 노니는 산수, 눈을 감고 노니는 산수

본문내용

이 책은 산수(山水)를 즐기지 못하는 바쁜 현대의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옛 조선시대의 문인들이나 훌륭한 학자들이 산수를 즐기고 나서 썼었던 수기(手記)들을 한글로 번역하여 묶어 놓은 책인데, 위에 인용한 글은 이 책을 엮은 이종묵 씨의 의도가 아주 잘 드러나 있는 글이기에 추천을 하게 되었다. 현대의 일상생활에 찌들고 지친 나는 위의 글을 읽으면서 잠시나마 평온을 찾아 볼 수 있었고, 지금의 도시생활이 아닌 다른 곳도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그리고 나를 그 곳으로 가고 싶게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이 글들을 읽고 나니, 지금까지 산과 물을 다녔었던 과거가 빠른 속도로 내 머릿속을 지나갔다. 하지만 내가 위의 인용글에서 집필자가 의도한바와 같이 산수를 즐긴 기억이 없다. 그냥 별 생각 없이 갔다가 왔던 것이다. 이제 이 책을 읽고 나니 다시 산과 계곡으로 떠나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 책의 글쓴이들처럼 자연에서 멋진 경치를 보고 감탄하고, 뭘 느끼고 싶다. 그래도 아직까진 옛 조상들이 와유했던 경치들이 곳곳에 남아 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우리 현대인들은 놀러갈 때 책을 가지고 가는 사람들은 드물다. 책을 가져가려고 하면, 주위 사람들은 “ 놀러가는 데 무슨 책이야, 오바하지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