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더니즘 시인 Wallace Stevens의 모더니즘에 관한 레포트

소개글

미국의 모더니즘 시인 Wallace Stevens의 모더니즘에 관한 레포트
Reality와 Imagination을 특징을 중심으로,
그의 모더니즘 특징과 작품 The Emperor of Ice-Cream
Anecdote of the Jar Thirteen Ways of Looking at a Blackbird 의 특징들도 함께 정리하였다.

목차

1.Wallace Stevens의 모더니즘
1)죽음에 대한 인식
2)Reality&Imagination

2.작품에서 나타난 모더니즘
The Emperor of Ice-Cream
Anecdote of the Jar
Thirteen Ways of Looking at a Blackbird

본문내용

Stevens의 시는 이해하기에 무척이나 어렵다. 시를 쓴 작가는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이 사람이 세상,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시인들이 다 현실, 사물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대단하고, 그것들에 대한 깊은 명상을 하겠지만, Stevens는 그런 면에서 좀 더 뛰어난 현대의 시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는 모더니즘 시인으로 이전까지의 고전주의, 신고전주의, 낭만주의의 작품과는 다른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이 있었고, 그런 갈망 때문에 더더욱 삶에 대한 깊은 명상을 했을 것이다. 그런 명상을 한 결과 그는 삶이 죽음과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삶에는 죽음이 함께 존재하는 것이며 죽음도 일상적인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그의 시에서 드러내고 있다.

모든 존재는 태어나면 죽는다. 이것은 생명을 가진 존재라면 피할 수 없는 삶의 당연한 법칙이다. 이러한 삶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삶에 대한 한계로 인식되는 죽음에 대한 그의 태도에서 그가 추구하는 창조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죽음을 삶과 떼어놓을 수 없는 생명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본래의 삶의 진리, 진실에 더 가까워지고 삶을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바라본다는 것을 시에서 말하고 있다. 그가 이렇게 죽음에 대해서 일상적인 것으로 바라보았다는 것은 그 만큼 죽음을 무섭고 두렵고 슬픔의 것으로 정하지 않았다는 것과 연결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물론, 가까운 사람이 죽게 되면 애도의 마음을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로부터 오는 상실감, 그 사람이 이제 나의 곁에 없다는 마음에서 stevens는 좀 더 자유로웠던 시인이 아닐까 생각된다. 슬픔과 상실감은 다른 감정이지만 사람들은 그것이 복합적으로 엮어서 느끼기도 하고, 아니면 둘 중 하나의 감정을 다른 것으로 혼돈하며 느끼기도 한다. 이런 것은 죽음에서 뿐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을 때, 친구와 떨어지게 될 때 등 삶에서 느낄 수도 있다. 사람들은 상실감과 자기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혼자 있게 되는 것에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고는 한다. 모든 인간이 두려워하는 그 것, 죽음에서부터 뛰어넘는 것에서 stevens 작품의 위대함을 느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