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래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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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래툰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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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파야 향기와 플래툰 중에 어떤 영화를 택하여 감상문을 쓸까 고민하는 중 나는 잔잔하고 영상미가 돋보인 그린파파야 향기보다는 베트남 전쟁의 실상과 그 안에서 벌여지는 미군들의 생활이 담긴 플래툰을 선택했다. 그린파파야 향기는 잔잔하고 조용한 영화라 약간의 지루함을 있었지만 플래툰은 상영시간 내내 흥미 진진 하였다.
Platoon은 소대라는 뜻인데 제목을 보아서도 군대와 관련된 영화임을 알 수 있다. 이 영화는 올리버스톤 감독아래 1987.07.04일 개봉한 영화로서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감독 자신이 전쟁에서 겪은 실상과 참혹함을 고스란히 그리고 있다. 그래서 더욱 사실적이었다.
영화는 “젊은이여, 네 청춘을 즐겨라”라는 전도서 11장 9절의 일부분을 보여 주며 시작한다. 뿌연 연기가 화면을 가득 덮고 수송기의 뒷 헤치가 열리면 신병들이 불안한 얼굴로 하나 둘 내린다. 그들 중의 한 명인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 크리스는 대학을 중퇴하고 미국의 애국자이자 영웅의 모습을 꿈꾸며 이 곳에 자원입대 한다. 크리스는 가드너라는 신병과 함께 제25 보병대 브라보 중대에 배속된다. 크리스가 배치 받은 소대의 소대장은 무능력한 울프라는 장교. 그 소대의 선임하사관은 역전의 직업 군인 전쟁광 반즈 중사와 그 밑으로 반즈와 대립하게 되는 인도주의적인 일라이어스 분대장, 오닐 존 , 워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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