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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의 유인박씨 묘지명을 읽고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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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8.12.01
최종 저작일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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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인 박씨묘지명을 읽고 연암이 누님을 보내는 마음을 느껴보고 그를 토대로 간략한 서평과 자신이 겪은 아픔을 감상문으로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을 배운다는 말을 들었을 때 문득 드는 생각은 또 평소에 읽고 보던 글과는 다른 세로로 쓰여진 글이라는 점에서 이걸 어떻게 배울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섰다. 곧 왜 남의 묘지명은 가져다가 배우는 거냐며 혼자 속으로 투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작자가 연암 박지원이며 그의 글은 허자를 거의 쓰지 않고 그 당시 문체와는 다르게 글을 지었다는 점에서 왠지 모를 기대감을 가지고 글을 보기 시작했다.
이야기는 연암 자신과 누나와 얼마 안 되는 생활과 누나가 떠나고 세상을 져버리기에는 이른 나이에 먼저 다른 곳으로 간 누나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온다. 자신이 어려서 누나 품에서 자랄 때는 몰랐지만 누나가 떠나가니 마음 한편이 허전해짐을 느끼고 더욱이 다시는 볼 수 없는 먼 곳으로 가버렸을 때는 이전의 기억들이 자신에게 아픔으로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누나가 없어 누나라는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는 것을 문득 깨닫고 `만약 누나가 있었다면`이라고 상상해보았다. 하지만 사람이란 본디 자신이 겪지 못한 것에 대해 어찌 애절한 마음이 남겠는가. 그래서 아직은 앞으로 세상을 더 살아봐야 하지만 지금까지 내 삶에서 이 글에서 느껴지는 아련한 그리움과 아픔과 같은 감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가 문득 철없던 중학교 시절로 기억을 되짚어 가게 되었다.
그 당시 우리들 세대에는 어른들의 복장 즉, 골프웨어를 입는 것이 유행이었다. 그렇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에 사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그런 시대적인 유행에 같이 하고자 돈을 벌기 위해 중국집에서 배달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 당시의 어린 생각일지는 모르나 평생을 같이 하고픈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철없던 시절 함께 다른 사람들과 다툼도 많이 하고 다치기도 하였지만 함께 해서 즐거웠다.
그렇게 지내면서 서로가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점점 서먹해져 갔었다. 우리가 서로 그런 것으로 싸운다는 것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한 날 음성사서함으로 나는 이런 것으로 우리가 서먹해 지는게 싫다며 니가 그 사람을 만나는 것이 낫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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