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의학에서 인체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8.12.01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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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 의학에서 인체의 이해라는 주제의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경락의 개념
3. 인체의 기혈 계통
4. 기혈 정도에 따른 질병과 증상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동양의학은 서양 의학과 매우 다르다. 동양 의학에서는 인체가 하나의 완벽한 시스템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대 중국 의학자들은 음양오행의 이치를 확립했다. 오행(五行)은 자연계의 다섯 가지 특정 원소를 인간의 다섯 가지 기관에 비교한 것이다. 금(金)․목(木)․수(水)․화(火)․토(土), 이 다섯 가지 원소는 폐, 간, 신장, 심장, 비장이라는 인체의 다섯 가지 주요 기관과 하나씩 대응을 이룬다. 고대에는 해부학이 없었기 때문에 체내 기관을 구체적으로 나타낼 수 없었다. 기관의 모양은 물론 성질과 기능에 대해서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자연계의 금, 목, 수, 화, 토는 일반 사람들도 그 특성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추상적인 체내 기관의 성질을 설명하는 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또한 이러한 원소들은 의사가 질병의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생각의 길을 틔워 주었다.
‘장’과 ‘부’는 성질이 다를 뿐만 아니라 경락의 위치도 매우 다르다. ‘장’의 모든 경락은 팔, 다리의 바깥쪽과 몸의 뒤쪽에 있다. 그래서 사람이 위험에 처하면 본능적으로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 ‘장’의 경락은 몸의 안쪽에 있어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장’은 ‘부’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렇게 ‘장’과 ‘부’를 구별하는 것에서 중국인의 지혜와 관찰력을 엿볼 수 있다. 모든 ‘장’과 ‘부’를 오장육부라 한다. 오장은 심장, 간장, 비장, 폐장, 신장이고 이 중 심장은 심장과 심포, 다섯 가지 계통을 모두 포함한다. 육부는 소장, 쓸개, 위장, 대장, 방광, 삼초를 가리킨다. 앞서 말한 오장과 육부 외에도 심포와 삼초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경락이다.
2. 경락의 개념
경락은 한의학에서 수천 년 동안 사용해온 용어이다. 중국인은 수천 년 전에 병이 나면 몸에 붉게 달아오르는 선을 발견하고 그 선을 지압하면 병이 낫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매우 드물지만 이러한 사람을 ‘경락인(經絡人)’이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경락학(經絡學)은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학문으로 한의학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