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선사람(호모 에렉투스)의 진화상 가설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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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선사람의 진화상 가설들이 많은데 정리하고 최근에는 어떠한 가설이 주목받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성적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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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866년 헤켈은 상상력과 비교해부학 연구만을 통해 유인원과 인류의 중간단계를 <잃어버린 고리>로 생각하여 피테칸스로프스 알랄루스라는 존재를 설정하였다. 헤켈에게 영향을 방은 네델란드의 뒤부아는 자바 지역에서 1891년 솔로강가의 트리닐 마을 근처에서 트리닐 2번이라 불리는 화석을 발견한다. 그 뒤 허벅지뼈를 발견했고 헤켈이 설정한 <잃어버린 고리>인 피테칸스로프스를 차용하여 자기가 발견한 화석을 피테칸스로프스 에렉투스라고 이름짖게 되며, 이는 최초의 곧선사람 화석이다.
1939년 퀘니히스발트는 저쿼우디엔과 자바 출토하석이 기본적으로 매우 닮았다는 것을 알았고, 그후 바이덴라이히는 1940년에 피칸스로프스와 시난스로프스를 단일종인 곧선 사람의 아종으로 분류할 것을 제안하였다. 1950년에 마이어는 피테칸스로프스와 시난스로프스를 페키넨시스에서 보이는 차이와 같은 종의 유인원에서 보이는 차이가 다르지 않다는 점을 들어 이들을 단일 종인 곧선사람으로 분류할 것을 제안하였다. 1955년 해부학자 클라크는 피테칸스로프스 안에 시난스로프스를 포함, 또 1964년에는 피테칸스로프스를 호모에 포함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1980년에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에서 출토된 호미니드 화석의 분류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아시아의 경우, 호미니드 분류는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중심을 이루었는데, 중국은 모두 곧선사람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인도네시아는 ‘종의 단위’에서 생물학상 차이를 찾을 수 없음에도 곧선사람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호미니드가 살았다고 주장하였따. 그러나 최근 아프리카의 하다와 라에톨리에서 발견된 호미니드 화석의 연구에 의하면 이른 시기의 호미니드 화석에서는 화석 크기의 범위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성에 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호미니드 화석은 모두가 단일종인 곧선사람으로 분류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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