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분석.

소개글

홍상수 감독 분석 리포트 입니다.

목차

◎ 서론
1)홍상수 감독 연구 목적 및 방법
2)홍상수 감독에 대하여
-홍상수의 입지
-홍상수 감독 소개
-감독의 주제 의식
-촬영
◎ 본론
작품줄거리를 통한 캐릭터 소개
1)남성캐릭터
2)여성캐릭터
3)캐릭터들간의 관계
◎ 결론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서 론
1) 홍상수 감독의 영화와의 조우와 연구 목적 및 방법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은 내가 제일 처음 접한 그의 영화다. 그 전작인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나 “강원도의 힘”이란 영화는 아예 볼 생각도 안하던 나에겐 다른 세계의 작품이었다. 무명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를 거들떠도 안 보던 시절이 있었다. “오! 수정” 또한 사실 어떻게 봤는지는 기억나질 않는다. 당시만 해도 홍상수란 인물은 지금만큼 거대한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이기도 했겠다. 영화를 공부하고 영화평론가들이 호평하는 작품이나 해외수상작품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게 되면서부터 홍상수 영화는 개봉하면 찾아가는 식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홍상수 영화는 처음엔 별로였지만 거듭될수록 점점 재밌어진다. 전작들에서 삶에 대한..혹은 인간에 대한 냉소의 일관이었다고 한다면 어느 순간 즈음에선가부터 홍상수 감독은 그 냉소를 희화화시키고 좀더 인간적이고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는듯 하다. “생활의 발견”부터의 홍상수 영화는 재미없게 본 영화가 없는 듯하다. 비록 이번에 개봉한 “밤과 낮”은 사정상 못봤지만 이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해변의 여인” 등의 영화의 캐릭터들의 모습은 실재적 삶 속에 우리의 내면의 그것과 너무 닮아있는 듯 했다. 생각은 하지만 행동은 못하는 억눌린 것들을 홍상수 영화의 캐릭터는 주위 눈치를 보면서도 다 풀어낸다. 보는 이들은 그것에 대해 통쾌함보다는 비웃음을 날리는게 대부분이지만 최소한 나는 비웃으면서도 사실은 그의 캐릭터에 몰입되고 연민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홍상수식 영화의 최대 매력이다. 나 또한 그의 캐릭터들과 결국은 다르지 않다는 것이 홍상수 영화를 찾아보게 이끈다.
한국의 독보적인 작가주의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안에 그려지는 캐릭터들의 성격을 한 마디로 정의 하기란 쉽지 않다. 인물들은 너무 순박하다가도 가끔 이유 없는 짜증을 내기도 하고 도덕적이다가도 성적인 것에 쉽게 휘둘리기도 한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서 캐릭터들은 허구라기 보다는 감독 자신의 모습을 (약간의 과장을 보탰을지도 모르는) 영화에 그대로 투영시킨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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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8?srchid=BR1http%3A%2F%2Fufokorea.tistory.com%2F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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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inealt.com/web/tag/%ED%99%8D%EC%83%81%EC%88%98
http://blog.cine21.com/cinephile1986/68654
http://www.cine21.com/Index/magazine.php?mm=005001001&mag_id=28126
http://movie.daum.net/movieInfo?mkey=44128&mode=1
http://blog.naver.com/melt21?Redirect=Log&logNo=140038984344
http://blog.naver.com/pssora21?Redirect=Log&logNo=100002337298
http://www.movist.com/movies/movist.asp?id=1099
http://cafe.naver.com/
kwangwoonmovi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1
http://article.joins.com/article/cnn/article.asp?Total_ID=2289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