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리더들의 리더쉽
- 최초 등록일
- 2008.12.02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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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지 리더들의 활약과 그로부터 배울 수 있는 리더쉽
목차
1.曹操孟德
1)능력중심의 인재등용
2)냉혹함과 따뜻함을 겸비한 리더
3)인재의 활용
4)조조의 아쉬운 점
5)행동론적 관점에서의 조조
2. 劉備玄德
1)도망자 인생
2)인재의 활용
3)뛰어난 연기력
4)유비의 리더십
5)행동론적 관점에서의 유비
3.孫權仲謀
본문내용
본디 중화사상(中華思想)이란 권력자가 만들어낸 ‘하늘 아래 사람이 있다’라는 사상이다. 그리고 중국을 이끌어 온 힘은 상식이나 논리보다는 ‘무(武)’였다. 오직 무로서 권력을 잡고 중국의 현실과 운명을 결정했다. 물론 권력을 손에 넣는 자는 검을 쓰는 자만은 아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권력 앞에 다가섰다. 권력이 갖고 있는 그 화려한 마력이 그들을 유혹했던 것이다. 그러나 권력이란 양날의 검과 같다. 인간을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바로 검이다. 행여나 권력자가 검의 올바른 사용법을 모른다면, 궁중에서 내시와 외척세력이 날뛴다면 권력은 어떻게 되겠는가? 올바른 이들은 계략에 빠져 하나, 둘씩 사라지고, 관직이 돈으로 매매되며, 도둑이나 사기꾼이 권력을 좌지우지 하는 실권을 갖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나라는 병들고 백성들의 원성은 하늘을 찌르고.. 이것이 바로 ‘난세’이다. 역사는 세 명의 사나이를 중국대륙에 태어나게 했다. 돗자리를 짜던 사나이, 장군의 아들, 그리고 내시의 손자. 그들이 바로 촉나라의 유비현덕, 오나라의 손권중모, 위나라의 조조맹덕. 영웅의 출현이다. 이제부터 이 영웅들의 리더십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1.曹操孟德
이 땅위에 존재하는 무수한 인간군상들. 그 중에 악인이라 불리어진 자들은 진정으로 악한 자들일까? 또 선하다고 불리어진 자들은 진정으로 선한 것일까? 역사란 ‘선’과 ‘악’만으로 결코 구분할 수 없다. 2000년의 세월동안 수많은 세상 사람들에게 악인이라 불리어졌던 인물. 그의 악명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갔으나 그 어떤 비난에도 굴하지 않았던 사나이. 그가 바로 조조맹덕이다. 역사서 ‘삼국지’의 저자 진수는 조조를 ‘파격적인 인간’이라 칭했다. 이는 보통사람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 즉 ‘영웅’이라는 뜻이다. 조조맹덕은 세 사람 중 세인들에게 가장 흥미를 유발시킨 영웅이다. 당시의 모든 상황은 그를 영웅의 길로 내닫게 했다.
1)능력중심의 인재등용
조조를 논할 때, 그가 옛날부터 간웅으로 이야기되어 온 것을 피해 갈 수는 없다. 그러나 2세기 말의 대 혼란기를 극복하고 중국 전역을 통일하지는 못했다고 하여도, 당시 정치적, 경제적 또는 문화적으로 가장 선진 지역이었던 북중국을 안정으로 이끈 것을 놓고 보면 그 어떤 누구라도 조조처럼 하지 않고서는 그런 업적을 이루지 못하였을 것이다.
참고 자료
- 조조와 유비의 난세 리더십/나채훈/삼양미디어/2004
- 제갈공명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송철규 역/예문/2004
- 삼국지/이문열 역/민음사/1988
- 카리스마리더 조조/나채훈/북폴리오/2004
- 창천항로/이학인/대원씨아이/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