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음주에 대하여

소개글

여성음주.최음제.

목차

▶ 여성 음주와 기형아
▶ 태아알콜증후군(FAS)
▶ 행동기형아(유통분만)
▶ 사랑병 약
▶ 에이즈와 약물남용
▶ 최상의 성욕 촉진제
▶ 약물과 성
▶ 살빼는 약, 무엇이 문제인가?
▶ 스포츠 음료의 허와 실

본문내용

▶ 여성 음주와 기형아
1960년을 전후하여 유럽에서는 팔과 다리가 물고기의 지느러미 같이 생긴 아이들이 태어나기 시작했다. 당시 프랑스의 한 어머니는 지느러미 같은 팔다리를 갖고 태어난 자식을 보고 살해 했는데, 판사는 무죄를 선고 했다. 이것은 오늘날의 의약품개발을 한 단계 보다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린 탈리도마이드 사건이다.
탈리도마이드란 서독의 케이 그루엔탈 회사가 진정제로 개발한 약이다. 임신부가 이약을 복용 하므로써 그 같은 기형아를 낳게 된 것이다. 이후 미국의 식품의약국은 약물에 대해서 기형형성 여부에 관한 실험을 실시해 모든 신개발품은 반드시 그러한 실험을 동물을 대상으로 실시토록 했다.
임신중의 환경변화가 태아에게 기형형성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이론형성은 1927년 뮬러가 X선 방사가 돌연변이현상을 일으킨다는 역사적인 발견을 하므로서 비롯될 수 있다. 1941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안과의사인 그레그는 모체가 임신중에 풍진에 걸리면 눈귀 등이 멀고 정신박약 등을 유발하는 선천성 풍진 증후군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아냈다.
1973년 Jones등은 임신기간중 다량의 알콜을 마신 만성 여성알콜 중독자의 자녀에게서 나타나는 특이한 기형형태, 즉 분만전후의 성장장애, 정신박약, 심장기형, 관절기형 등을 발표했다. 1975년 Warner Rosett는 모세의 알콜 복용이 태아에 영향을 끼친다는 역사적인 조사서를 발표했다. 1834년 영국하원특별위원회가 제출한 보고서를 보면 알콜중독자인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굶주리고 뒤틀리고 불안전한 모습’이라고 되어있다.
Sullivan도 1900년에 Liverpool 감옥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여성 알콜중독자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사산되거나 또는 태어나도 얼마 살지 못하는 일이 잦다고 했다.
술이 태아에 환경변화를 일으켜 하나의 증후군을 이르킨다는 이론이 확립된 것은 1968년 Lemoine이 69명의 만성 알콜중독 여성에게서 태어난 1백27명의 아이들에 관한 통제와 그리고 보고서와는 전혀 별개로 진술한 1973년 Jones등이 경험한 예의 보고서에서 비롯된다.

참고 자료

인간과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