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컬쳐코드
- 최초 등록일
- 2008.12.0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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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 인증학교 필독서 중 하나인 컬쳐코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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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컬처코드는 책 표지의 ‘세상의 모든 인간과 비즈니스를 여는 열쇠’라는 구절과 함께 지구에 키가 꽂혀있는 흥미로운 그림을 갖고 시작한다. 인간의 가치와 태도를 결정하는 문화,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우리는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아버지는 밖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어오는 존재로 어머니는 상대적으로 집 안에서 살림을 하며 자식을 돌보는 존재로 인식되어 왔다. 또는, 이 책의 예처럼 ‘태양’이라는 똑 같은 단어를 두고 프랑스인은 태양왕 루이 14세를 연상하며 남성적으로 인식하는 반면, 독일인은 ‘존네’라는 여성형으로 이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사물을 자라게 하며 아이를 기르는 존재를 연상한다. 이처럼 단어의 간단한 습득과정을 통해 프랑스인과 독일인이 정반대의 각인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모든 문화는 저마다 이런 단어들에 대한 해석 즉, 코드가 다르다.
이 때 우리가 살아가는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문화 속에서 어떤 사물이나 상품이 어떻게 해석되는 지를 알 수 있다면, 그것은 저자의 말대로 마케팅에서 블랙박스로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열쇠를 갖는 것이나 다름 없을 것이다. 저자는 “컬처코드란, 우리가 속한 문화를 통해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문화가 다르면 코드도 다르다. 간단한 예로 미국 사람은 식사 후에 ‘배 부르다’고 말하지만 프랑스 사람들은 ‘맛있다’고 말한다. 컬처코드는 쇼핑, 건강, 음식, 사랑, 직업, 정치 등 삶의 곳곳에서 우리가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에 영향을 미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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