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의 신앙고백

소개글

본 발제문은 지난‘04년 가을학기 조직신학 과목에서 배웠던 3인의 신학자 곧, 칼 바르트(교의학 개요), 피터C. 하지슨(기독교 구성신학), 볼파르트 판넨베르크(사도신경 해설) 중 칼 바르트의「교의학 개요」를 참고하여 발제한 발제물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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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신앙고백을 할 때 창조되어진 피조물에 대한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믿사오니’라고 고백한다. 자연과학은 진보되어 왔으며 계속해서 연구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자연과학은 천지창조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불가능 한 일이다. 창조주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지식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지식과 분리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직 우리가 삼위일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 사람들을 위하여 행하신 것을 우리 안중에 두면 하나님 창조주와 하나님의 역사의 요점을 이해할 수 있다. 창조는 하나님 안에서 일어난 일이 하나님 밖에 연장되어 나간 시간적인 유비이다.

세계는 하나님으로부터 낳아진 것이 아니라 창조 되어진 것이다. 이것은 성부하나님과 성자사이의 내적인 신적관계의 상징으로서만 이해 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창조사역이 아버지에 대한 신앙고백에 속하는 것으로 이해 할 수 있다.

창조의 근거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참되며 우리를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속에 살아 있는 강력한 선물이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구별되는 현실적 존재를 존재하게끔 허락하셨다. 홀로 실재하시고 본질적이며 자유로우신 하나님은 한분이시다. 피조물의 실재는 무로부터의 창조의 토대위에 있는 실재를 의미한다. 세계는 하나님으로부터 낳아진 것이 아니라 창조되어진 것이다. 창조를 아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따라서 가장 깊고 궁극적인 의미에서 신앙으로 되는 인식이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그곳에 하나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구분되는 것이 존재하게 되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시다. 피조물은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만 파멸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 피조물 자체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도 보존할 수도 없다.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이시며, 유일하신 하나님은 아버지이시다. 한 분의 단일하신 하나님은 그가 유일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본성상 영원히 자신 안에서 그리고 시간 안에서 우리를 위하시는 세가지 존재 방식 안에 계신 한 분이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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