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박물관과 김해국립박물관 비교분석

소개글

경남대학교 박물관과 김해국립 박물관을 다녀와서
비교분석한 과제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국립김해 박물관
3. 경남대학교 박물관
4. 맺음말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고대사 과제를 받고 어느 박물관을 가야 좋을지 고민을 하던 중 10월24일 마침 답사를 간다고 하기에 잘됐다 싶어 답사를 다녀오며 김해 박물관에 다녀오게 되었다. 물론 이번 답사를 다녀오면서 밀양시립박물관과 울산 암각화 전시관도 들렀다 왔지만 우리학교 박물관과 비슷한 취지를 가졌다는 점과 몇 차례 다녀왔다는 점을 이용하여 과제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2. 국립김해 박물관
김해박물관 전시실에 들어가기 앞서 청동기시대와 가야의 무덤을 실물 그대로 옮겨 복원, 전시하고 있었다. 김해 시내에는 서상동과 내동에 고인돌이 있었으나 도시의 확장과 개발로 인해 내동 고인돌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으며, 박물관에 옮겨놓은 고인돌은 내동 고인돌 가운데 하나라고 들었다. 돌널무덤은 구덩이를 판 뒤, 편평하게 다듬은 돌을 평면형태가 `ㅍ`자 모양이 되도록 짜 맞추고 바닥에도 편평한 돌을 깔아 만들었다. 무덤 속에 주검과 껴묻거리를 넣은 다음 다시 뚜껑돌을 덮었다. 이러한 돌널무덤은 단독으로 쓰이기도 하였으나, 고인돌의 하부구조로도 쓰였다. 박물관에 옮겨놓은 돌널무덤은 경남 진주시 대평유적에서 집터 및 밭터와 함께 발굴된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박물관 앞 무덤들을 둘러본 뒤 1전시실로 들어갔다. 1전시관에서 처음으로 마주친 것은 구석기 시대의 유물인 땐석기였다. 석기는 좀돌날몸돌, 슴베찌르개, 돌날 등이 가장 특징적이고 대표적인 유물이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신석기 시대의 돌도끼가 있었다. 신석기시대가 되면 뗀석기와 함께 새로이 간석기가 사용되는데, 전체를 간석기와 날 부분만 간석기가 있다. 처음에는 뗀석기의 양이 많으며 시기가 내려오면서 간석기의 양이 조금씩 늘어나고 갈린 부위도 점차 넓어지면서 전면을 간석기도 나타난다. 종류로는 화살촉, 찌르개, 작살, 돌도끼 등이 일반적이며, 톱날 모양의 날을 만든 것도 있다. 화살촉이나 작살 등은 갈지 않고 떼는 기술에 의해서만 만들었으며, 도끼는 날 부분만 갈고 나머지 부분은 떼어낸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