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속 성적소수자(동성애자, 트랜스젠더)에 대하여

목차

서론

본론
1. 성적소수자(동성애자, 트랜스젠더)에 대한 정의
2. 성적소수자의 현황
3. 역사적 인물들 속의 성적 소수자
4. 성적 소수자들을 바라보는 역대 관점들
*성적 소수자들의 사회적 위치와 처우에 있어서는
그들을 바라보는 시대적 관점이 가장 중요하다-
5. 성적 소수자들의 과거의 사회적 위치와 처우
6. 현재 성적 소수자들의 사회적 위치와 처우에 관한 정책, 법

결론. 성적 소수자들의 처우 개선 방안 제시와 성적 소수자 들의 문제점 제시, 절충.

본문내용

본론 1. 성적 소수자에 대한 정의

1) 동성애자에 대한 정의
동성애자는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동성애는 이성간이 아닌, 남성과 남성, 여성과 여성간의 사랑을 뜻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트랜스젠더나 성정체성장애자와는 달리, 동성애자들은 자신의 성을 인식하고도 동성을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들을 일시적 성적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다고 보기보다는 동성을 사랑하는, 특정한 정서를 지니고 있는 유형의 사람들이라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여기서 사랑한다는 것은 특정 맘에 드는 물건이나 애완동물, 높은 보수, 적성에 맞는 직업등에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보이는 “높은 호감”에 성질의 것이 아닌, 플라토닉적 요소와 에로틱적 요소를 모두 가지는 즉 이성애와 같은 완벽한 애(愛)의 감정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이 단순히 축구선수 박지성선수가 멋있어 보이고,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고 옆에 가면 떨리고 하는 현상은 단순한 동경심이라 할 수 있으나, 같은 동성친구에게 계속해서 다가가고 싶고, 보지 않으면 계속해서 머릿속에 떠오르고, 같은 정서를 공유하고 싶고, 심지어는 육체적인 깊은 스킨쉽까지 원한다면, 이는 동성애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군대, 교도소 등 일정 성으로 편중된 사회에서 일시적으로 이루어지는 관계는 동성애적 관계로 정의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인간이 극적인 상황에 처해있기에 나오는 극히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군대에서도 실제 동성애자가 아님에도 성적욕구를 분출할 곳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동성의 병사에게 성욕을 해소하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군 전역 후에도 동성애를 할 확률은 실제로 거의 희박하다. 즉 동성애는 양성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고른 접촉이 가능한 사회에서,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동성에게만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에만 진정한 동성애의 감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