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암모리스평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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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모리스평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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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는 우리에게는 아주 낯선 이름이다. 수업시간때 배웠지만 책을 읽기 전까지는 수공예운동에 관여한 사람 여기까지가 전부였다. 책을 읽고 나니 그는 수공예뿐만 아니라 정치 디자인부터 철학,사상 교육,사회에 이르러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 사람이였다. 또한 사회주의자이기도 했으며 디자인에는 단순히 건축적 디자인뿐만아니라 소공예품부터 벽지, 타일 가구 건축, 회화까지를 뜻한다. 산업혁명이후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불행하면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온 사람이다. 그에 죽음에 윌리엄 모리스여서 죽었다고 말할정도로 그는 많은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았으며 열사람의 삶을 살고 갔다고 말할정도로 정열적이였다.
윌리엄 모리스에 대해 알아가고,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우리나라에서는 그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다는 것이였다. 영국의 경우 24권에 이르는 방대한 전집이 간행된적도 있으며 다시편집이 이루어져 복간이 되었다.이외에도 시인,사상가,혁명가등 다양한관점에서 그에 대한 연구와 많은 자료가 출판되었다.
일본에서도 그에대한 연구와 그의 책 유토피아 소식이라는 내용이 출판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디자인에 관한 약간의 책만 있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윌리엄 모리스에게 디자인은 중요하지만 그가 미친 사회에 대한 영향중 극히 일부이기 때문이다.
모리스의 생애를 보자면 그는1834년에 태어나 1896년에 세상을 떠났다. 이시기는 에릭 홉스봄이 산엄화 제2단계(1840~1895)로 규정한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 산업화 제1단계는 면직단계로서 1840년대에는 이미 생산에 한계를 보였다. 그한계를 무너뜨린 2단계는 경제성장을 위한 더욱 확고한 기초, 석탄과 철이 획기적으로 증산되면서 철도가 건설된 시대로서 명실공히 영국이 세계의 공장이 된 시대였다.모리스가 태어난 영국은 부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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