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여성소설 토론 내용

소개글

1930년대 여성소설 토론문

목차

1. 여성문학의 의의
2. 강경애와 여성성 문제
3. 강경애와 간도체험
4. 강경애 문학과 사회주의 성격

본문내용

1. 여성문학의 의의
발표지 ‘여성문학의 문학사적 의의’에서 “근대 한국 여성문학은 남성의 문학 활동과 거의 같은 시기에 출발하고 있지만 여성문학은 ‘여류’라는 부정적 어감의 관형어구가 따라 붙으면서, 그들이 가진 진정한 가치와 그들이 이룩한 성과에 비해 가치절하 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라는 표현이 있다. ‘여류’라는 수식어가 굳이 붙어야 할 만큼 작가로서 남성과 여성이 본질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1930년대 중반 무렵부터는 그 전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여성들이 공공 매체에 글을 발표하고 여성 시인 작가들이 등장했지만 이들은 대부분 ‘여류’라는 한 묶음으로 논의되고 평가되었다. 그렇다면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고, 여성문학을 구분지어 평가한다면 여성문학이 가지는 의의가 무엇인지 조금 더 생각 해 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권영민,『한국현대문학사』,민음사,2002.
김윤식,『한국문학사』,민음사, 1996.
김윤선,『1930년대 나타난 성담론 연구』,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2003.
안혜련,『1930년대 식민지 근대성과 제2세대 여성소설』, 배달말학회, 2006.
이상경,『한국근대여성문학사론』,소명출판,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