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권의 지속가능성과 그 맥락에서 중국의 다자주의 움직임
- 최초 등록일
- 2008.12.04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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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로 미국 패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들고 있는데요~그래서 미국의 단일패권이 지속될 것이라는 입장과 지속되기 힘들것이라는 입장으로 나누어서 보았고~그 속에서 세력균형이 대두되는 분위기에서 중국의 대두와 중국위협론을 살펴보았고~그러한 중국이 다자주의 움직임을 펼치게 된 배경을 살펴 보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미국 패권은 지속될 것이다.
① 경제적 측면
② 군사적 측면
③ 지리적 축복
④ Soft Power분야에서의 우월성
⑤ 세계 전략적 차원
2. 미국 단일패권은 지속되기 힘들 것이다.
① 군사 우선주의 및 일방주의 전략의 부산물
A. 재정적인 위기
B. 막강한 ‘하드파워’, 초라한 ‘소프트파워’
C. 세력균형이 부활하려는 움직임
②중국위협론
A. 중국 다자주의 배경
1) 종합국력내 경제적 필요성
2) 미국의 일방주의에 대한 대응
Ⅲ. 결론
본문내용
이러한 상황에서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금융위기로 인해 달러를 기축통화로 하는 미국의 경제패권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과 같은 제조업에서의 경제력 약화를 비롯해 그들 경제에서 20%의 비중을 차지하는 금융시장의 위기는 세계 경제의 위기는 물론 국제통화로서의 달러의 지위를 약화시키면서 미국 경제패권의 위상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지금까지 압도적 군사력과 달러패권을 바탕으로 하여 그들의 패권을 유지해 왔다. 미국의 압도적인 군사력은 현재 의문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여기서 군사력과 경제력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으로, 강한 군사력을 위해서는 그만한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이러한 강한 군사력은 그들의 경제 패권을 유지하고 확장시키는데 있어 중요한 도구가 된다. 결국 이러한 미국의 경제 패권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은 미국 패권 자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진다. 또한 그렇다면 과연 포스트 미국, 즉 경제·정치·이념·국방 등에서 미국을 대체하여 패권적 지위를 차지할만한 국가가 누가 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그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소위 ‘중국 위협론’을 바탕으로 대두된 중국을 들 수 있겠다. 중국은 미국에 의해 형성된 국제질서 아래서 안보적, 경제적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고 이를 바탕으로 군사대국화를 이루어 중국이 동아시아 지역패권을 위협할 수 있는 경쟁자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성장한 국력을 바탕으로 중국은 도광양회 전략의 폐기, 즉 국제사회에서 자신의 실력에 맞는 역할을 해 나가려는 다자주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단적인 예로, 최근 ASEAN+3에서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조성 합의를 들 수 있겠다. 이러한 다자주의 움직임들이 패권적 지위를 견고히 하기 위해 유럽 및 동아시아에서 지역패권국의 등장을 막는데 대외정책의 핵심적 목표를 두고 있는 미국에게는 위협이 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예쯔청, “중국의 세계전략” ,21세기북스,
스티븐 M. 월드. "미국 길들이기" 한울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