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적의사소통-굿 윌 헌팅

소개글

치료적의사소통-굿 윌 헌팅을 보고

목차

1.줄거리
2.영화에 나오는 치료적의사소통기법
3.느낀점

본문내용

♧줄거리
윌 헌팅(Will Hunting)은 20년을 살아오면서 누구의 간섭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 그러한 그도 결코 우습게 상대하지 못할 인생의 스승을 만나게 된다. 보스톤 남쪽의 빈민 거주 지역에서 살고 있는 노동자계층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윌은 비천한 일을 살며 산다. 윌은 MIT 공대에서 교실 바닥 청소 일을 할 때 말곤 대학교 정문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다. 그러나 노벨상을 수상한 교수들조차 혀를 내두를 만큼 어려운 문제들을 싱거울 정도로 간단하게 풀어버린다. 그러나 경찰을 폭행한 죄로 감옥에 갇히게 된 윌을 램보 교수는 윌이 고등수학을 풀 것과 매주 한번은 심리치료를 받는다는 조건으로 그를 보석으로 풀어준다.
하지만 윌은 고등수학은 척척 풀어내어도 심리치료에 있어서는 자신의 상처를 보려는 이들을 강하게 거부한다. 이에 램보 교수는 그의 친구인 숀에게 윌의 마음을 여는 것에 도움을 청하고 숀은 윌이 가진 내면의 아픔에 깊은 애정을 갖고 관찰하면서 윌에게 인생과 투쟁하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가르쳐 준다.

♧영화에 나오는 치료적의사소통기법
먼저 숀은 침묵의 사용(Using silence)을 효과적으로 잘 활용한다.
숀은 늘 안정된 분위기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편안한 자세로 윌과의 상담에 임한다. 윌의 대답을 독촉하지도 않고, 질문과 대답을 강요하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끈다. 질문을 던지고 끈기 있게 기다림으로써 윌이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초점에서 벗어날 시에는 잠시 맞장구를 치며 얘기하지만, 중심을 잃지 않고 얘기하던 것에 대해 계속해서 얘기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침묵이 필요할 땐 말은 하지 않았지만 고개를 끄덕 인다던가, 동의나 의심의 표정을 짓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윌이 하는 얘기에 흥미가 있고 더 얘기하기를 바란다는 표시를 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