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추천도서) 20대 심리학
- 최초 등록일
- 2008.12.06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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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추천도서) 20대 심리학
목차
-저자소개
1. 자아 탐색
2. 사랑과 이별
3. 가족, 그리고 친구
4. 성공, 진로
5. 20대를 위한 실천적 맵핑 기술
본문내용
1.자아탐색
1)20대를 위한 맵핑의 기술 1: 긍정적 착각을 가져라
최근 심리학적 관심의 대상이 된 것 중에 ‘긍정의 힘’이 있다.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는 것 보다 오히려 자신과 외부세계에 대해 낙관적으로 편향된 ‘긍정적 착각’을 가진 사람이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주장이다. 심리학적 이론에 입각해서 보자면 이런 주장은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다. 다만 팍팍한 현실에 기대어 스트레스를 이겨내려다 보니 그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게 된 것이다.
실제로 낙관적인 사람은 비관적인 사람보다 더 건강하며, 덜 우울하고, 스트레스도 적게 받는다. 이들은 생활의 만족도나 행복감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난다. 낙관적인 사람은 나쁜 일보다 좋은 일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며, 자신이 오래 건강하게 살 것이고, 오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것이며, 훨씬 더 자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심장마비나 암, 음주나 교통사고 등 불행한 사건이 일어날 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이런 낙관적 생각들이 모두 현실적 근거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현실적 근거보다 중요한 것은 낙관적 생각이 가지는 긍정적 힘이다. 힘든 상황에 있더라도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적 생각은, 현실이 우리에게 상처 입히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얼마 전 미얀마를 휩쓸고 간 싸이클론이나 중국을 송두리째 뒤흔든 대지진은 그야말로 재앙이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삶의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폐허를 뒤지고 구조 활동에 나선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바로 낙관적인 사람들이다. 캘리포니아 대지진 때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 지진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재앙으로 죽을 수 있다는 현실적 생각을 갖게 되지만, 낙관적인 성격의 소유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신체적, 심리적으로 타격이 적었고, 12주 안에 다시 낙관적인 생각을 되찾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눈을 감고 미래를 떠올려보자. 실패하고 실수하는 모습, 무언가 성취하고성공하는 장면 등 사람마다, 그리고 현재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상상 속의 미래도 달라진다. 하지만 굳이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고 현실적으로 판단할 필요는 없다. 어떤 근거도 없이 잘될 것이라고 믿어버리는, 일견 무모한 사람이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고 실제로도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낸다.
낙관적인 생각은 실제로도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켜주며 한층 더 발전적인 사고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비록 현실은 우울하더라도 더욱 희망적인 미래를 꿈꾸며 긍정적 착각의 힘을 믿는 것이 행복지수와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다.
2)20대를 위한 맵핑의 기술 2: 20대, 불안을 인정하라
참고 자료
곽금주 | 랜덤하우스코리아(주) |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