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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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한국을 읽은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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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서량이 초등학생 이하로 떨어지는 나에게 북리뷰 라는 과제는 항상 큰 부담 이였다. 특히나 일반 소설이 아닌 종교적이거나 철학적인, 또는 전문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라면 더더욱. 첨단산업과 사회변화! 공대와는 거리가 먼 나에게 수업내용도 큰 장벽 이였는데 북리뷰는 또 얼마나 힘들까 하는 걱정스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교수님께서는 책을 정해주시지 않으시고 전공과 관련된 것이든 무엇이든 좋으니 북리뷰를 써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항상 북리뷰 책을 읽고 나면 뭔가를 많이 얻은 나였기에 큰 모험을 하기로 시작했다. 교수님께서 수업계획표에 북리뷰 책으로 올려주신 것 중에 고르는 모험! 물론 내 전공보다는 관심이 없을 거고 다소 지겹거나 어려울 수도 있지만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 전공뿐 아니라 두루두루 다른 분야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 중에서 책을 고르기로 했다. 그 책 중에서도 가장 이해가 잘 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르려고 많은 노력을 하던 중 "10년 후 한국"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우리나라의 여러 경제적이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런 뉴스들을 보면서 내가 관심 있거나 전공과 관련된 분야가 아니라 깊게 생각을 안 해왔지만 한편으로는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가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다. 이 책은 그런 가려움들을 속 시원하게 긁어 줄 수 있는 효자손의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어 가는 대부분이 수출이다. 여러 제품들을 수출함으로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급성장과 함께 우리의 수출을 위기를 맞고 있다. 물론 품질이나 인지도 면에서는 우리나라가 월등히 뛰어난다는 것은 누구든 아는 사실이지만 제품의 가격이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 나도 항상 제품을 살 때 좀 싸다 싶으면 거의 십중팔구 made in china라고 적힌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중국은 값싼 노동력과 재화들로 판매 단가를 현저히 낮추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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