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길을 읽고 쓴 간략한 내용과 느낌

소개글

주로 정치적인 입장에서 서술하였습니다.
교수님 논문과, 제가 읽고 중요한 내용을 정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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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이란 책을 선택하고 읽기 시작하면서 참 많은 후회를 했다. 너무 어렵고, 생소한 용어들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 나기는데 힘들게 했다. 하지만 무언가 얻었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현대 사회학의 이해’의 수업을 통해서 앤서니 기든스의 ‘현대 사회학’을 접하고 두 번째로 접하는 내용은 사회학자다운 날카롭고 예리한 내용들이였다. 사회민주주의와 신자유주의의 등의 정의와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논리정연하게 설명하지만 정확한 이해와 습득은 아직도 멀리 있다. 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내용과 느낌 점을 적어본다.

1998년 9월 출판된 [제3의 길]은 사회주의의 종말과 신자유주의의 파산을 선언하고 사회민주주의의 재생을 주창했다. 전통적 사회민주주의는 케인즈적 수요관리, 개입주의 정부, 복지국가, 평등주의를 토대로 발전했다. 다른 정치 이념인 자유주의 또는 신자유주의는 시장이 정부보다 효율적이고 정부와 국가의 범위는 최소한으로 축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자유주의는 복지국가가 생산성과 개인적 창의성을 약화시킨다고 격렬하게 비판했다. 제3의 길이 단순하게 좌파와 우파의 절충과 수렴이 아니라 국가 통제 중심의 좌파와 자유 시장과 사유화 중심의 우파를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 이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3의 길은 현대성의 전환과 지구화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새로운 정치철학이라고 주장한다. 제3의 길은 현대성에 관한 해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제3의 길은 좌파와 우파라는 개념에서 해결할 수 없는 현대사회의 다섯 가지 딜레마를 다음과 같이 정식화했다. 첫째, 지구화는 국민의 지위와 국민적 주권의 의미를 변화시킨다. 둘째,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심도 아니고 국가가 하향적인 방법으로 강요하는 사회 연대성도 아닌 ‘새로운 개인주의’가 출현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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